신정철 - 메모습관의 힘 ｜반복되는 삶에서 메모가 줄 생존법"적자생존"

삶의 과정이 책이 된 컨텐츠

작가가 보여주는 삶이 변화되어지는 순간

'메모'에 관해서는 정말 많은 책들을 읽어왔는데, 작가님처럼 그 과정 하나하나를 심겨주는 것은 처음 느껴보는 거였다. 이 책에 관하여서는 "메모"에 대해서 기록했는데 "삶"을 배우게 되었구나라고 말곤 표현할 말이 없던 것 같다. 작가님께서 심리학쪽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책의 내용뿐 아니라, 블로그의 하나하나 글에도 관심사가 공감이 크게 되었던 나에게는 좋지 않은게 하나도 없었다. 하나하나 글을 읽어가다가 제대로 필사와 깨달음을 담은 독서노트를 써본 것은 오랜만이였던 것 같다. 작가님이 하나하나 글로, 사진으로, 마음으로 보여주는 <메모습관의 힘>으로 들어가보자.

모두 알고는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메모습관 만들기"

'메모'를 하는 것, '플랜'을 짜는 것, '기록'을 남기는 것 - 누구나 중요하고 좋다라는 것은 안다. 공부를 할때도 끊임없이 메모하고, 필기하고, 정리하고 하지만 메모가 가진 힘을 발견해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맞지 않을까 싶다. 나역시도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았고 그저 할 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습관인가보다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였다. 오프라인상에서 아날로그 메모도,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메모도 시도는 해봤지만 사실 쉽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다. 해도해도 습관이 되기가 참 만만치 않구나 싶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삶에서 변화를 느낀 것을 보여주고 이렇게 과정을 진행했다라는 것을 하나하나 직접 보여준다. 읽고 느끼며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가는데에 참고하라고 이야기해주는 메모습관의 참고서라는 느낌을 받았다. 

메모는 '삶속 구석구석'에 존재한다

단순히 메모를 많이하라라고 표현하기보다 "책, 업무, 세미나, 블로그, 육아일기, 일기까지 -" 구석구석 삶속에서 메모를 통해서 얻은 작가의 변화와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더욱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읽기만 한게 아니라 나는 메모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을 정말 많이 생각하면서 독서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서 메모를 찾아보고 하다보니 책을 필사하고 깨달음을 적은 독서노트도 여러장, 내 생각과 나는 메모를 이렇게 해봐야지 했던 부분도 많아지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이렇게 응용해봐야지하면서 아이디어도 많이 얻게되었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 동양 고전 '대학' 中

메모는 '창의성'을 부르고, 메모습관은 '삶'이 바뀐다

창의성을 키우려면, 일상적인 경험에서도 어떻게 보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책을 통해서 알고,나니 참 많은 부분생각하게되었다. 시청만하지 않고 견문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지 못한다. 그냥 보고 듣기만 해서는 안된다. 평범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려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경청해야함을 다시금 느꼈다. 그간 스쳐지나갔던 일들이 하나씩 연결됨을 나도 느끼게되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메모습관을 통해서 그간 해결이 안되었던 일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스쳐지나갔을 일들에 대해서도 한번씩 돌아볼 수 있었다. 주변의 누군가가 메모에 대해서 아직 모르고 있다면, 꼭 알려주고 싶다. 메모를 해보라고, 그럼 삶이 바뀔거라고  !! 적극 추천합니다. 

메모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작가님의 블로그에 가보세요 !

신정철 <메모습관의 힘>의 삶이 기록된 "마인드와칭"블로그  http://mindwatchi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