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가 -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예담 ]"마음이 힐링되는 힐링도서, 베니작가 구작가가 전하는 마음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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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가 -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예담 ]"마음이 힐링되는 힐링도서, 베니작가 구작가가 전하는 마음가사"

by 다재다능르코 201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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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32.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그녀의 마음이 노래가사처럼

 그녀의 마음이 영화처럼

 다가오는 힐링도서.

 그녀의 글을 읽다보며, 자꾸 생각이 달라진다"

 

 

 

구작가, 그녀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접하고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
들리지 않는 것도 얼마나 힘들었을 텐데, 보이는 것마저 잃어버리는 순간에도
긍정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책을 폈다.

 

 

그녀의 캐릭터 베니처럼 글은 초롱초롱 했다. 마치 순수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
글을 읽을때마다 그녀의 마음을 함께 느끼고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였다.
싸이월드에서 나도 그녀의 그림을 보았다. 그때 나는 이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다
행복하겠지. 라고 생각했고 그것도 멋지다고만 느꼈다. 그녀의 이야기를 알고나니, 
그녀의 그림이 더욱 어떤 그림보다 와닿게보였다.

 

 

 

모든 것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다.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냈던 많은 사람들.
하지만, 구작가 그녀처럼 잃어가면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다음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을까. 망막색소변성증. 개그맨 이동우와 같은 병을 진단받았던 그녀의 마음.
그때에도 좌절했다가도, 다시 또 희망을 찾고 다시 또 일어나는 그녀의 마음.

 

 

책을 읽다가 구작가의 이야기와 구작가 어머니의 마음에 감동이 일기도 했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그녀의 착한마음이 이루어낸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서 우리는 너무 스스로를 구하려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녀가 살아가는 삶의 방법을 배우면 우리 모두 조금씩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고나니 많은 생각들이 나를 스쳐갔다.
나는 나에게 어떤 일이 있을때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피하고자 하지 않았는지,
어렵다고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만 하진 않았는지, 그녀처럼 왜 앞을 바라보지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경선아, 눈이 예전보다 맑고 예쁘더라.
그 눈에 네가 눈물을 담았다면 나는 울었을 거다,
그리고... 너에게 배웠다,
어떤 만남이건 소중히 해야한다는 것을"

그녀의 선생님이 해주신 그 문장이. 참 많이 와닿는 요즘,


나도 구작가님이 말한 것처럼, 내 이야기를 기록해봐야겠다. 그리고 이루어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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