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랑*위안샤오메이 -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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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랑*위안샤오메이 -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들"

by 다재다능르코 201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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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랑*위안샤오메이 -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들"



56번째 도서리뷰 ★

"아들은..

왜 아버지하고 더?

딸은..

왜 어머니하고 더?

엄마의 헌신은 아들을 나약히 만든다."





목차만을 보았을 때는 조금 딱딱하지 않을까?

엄마와 아들간의 관계라는 것을 다룰 수 있는 분야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왜 아들 앞에서 불안한가 ,?

TV를 봐도, 주변을 봐도 

여자아이같지도 남자아이같지도 않은

딱 그 중간단계에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아들들이 많아지고 있다.

폭력을 행사하는 아들앞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들앞에서도 

어떠한 저항도 없이 팔자려니 버티는 어머니들을 많아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라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첫 질문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약한 폭군...

이것보다 지금 현실을 잘 나타내는 바는 없다고 생각했다.



달걀같은 아들을 그냥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열을 가해 익어가도록 해야한다라는 말.



감정의 호소/ 사랑으로 표현하여 어르고 달래야할 딸과 달리

분명하게 방향을 잡아서 규칙에 대한 위반과 불이익을 설명하는게 나은 아들



아들은 딸에 비해 느리다, 파악도 분위기도, 

그러니 진지하게 돌아보고 스스로 교훈을 얻어 갈 수있도록 해줘야한다.



자식이지만 단호하게 해야한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벌을 받은 경험때문에 -

아이를 기다릴 수 있는 부모님의 마음이 필요하다.



아들 교육을 할때 중요한 점은 ,

아이의 삶의 선택을 부모가 하고 책임은 아이가 져야한다는 점이다.



아들에겐 특히나 더 필요한 것이.

단련의 시간, 공짜는 없다. 그냥 얻는 것은 없다하는 고생을 반드시

알게 해줘야한다.



한 고모의 이야기도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체면"때문에 거절못하는 아들이 되지 않게 하려면 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야한다.






처음에는 아들 교육법이라는 이 책을 굉장히 딱딱하게 보았다. 

하지만 읽어갈 수록 이것은 단순히 아들교육법이 아니라 살아있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같았다. 

하나하나 세세한 예시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사례들로 아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들을 가진 부모는 아니지만, 남동생을 보면서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서 이 책을 대입해서 보니 

정말 필수적인 교육법에 대해서 지시한다.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다고는 볼 수 없는 그 교육법이 

아들에게 얼마나 , 부모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분명하게 제시한다. 

어른이 된 아들이든, 어린 아들이든 아들이 있는 부모라면 언제든 읽어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한 어른이 된 아들이 읽는 다면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너있는 남자는 , 분명하게 위대한 엄마가 존재하기에 이루어진다.

이시대 나약한 폭군이 되버린, 혹은 될지도 모르는 아들들위해서 꼭 한번 이 책을 부모님이 읽어보셨으면 한다.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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