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번째 도서리뷰 ★
"왜 사람들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착한 대화법이 알고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두드리라.
대화의 비밀이 있다면? 어떤 비밀일까?
이 책의 첫인상이 그러했다.
상처받지 않으면서 관계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작가분께서 직접 열어주신 이벤트를 통해서 책을 받았다.
정말, 싸인하나에도 진심이 담겨 있는 듯 해서 책을 읽으면서도 마음이 더욱
저자가 직접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으로 읽게 되었다.
목차를 통해서 보아도 굉장히 깔끔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는 스스로의 말하기 습관을 돌아보게 되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을 알려주고,
스피치 시크릿을 남겨주며
마지막엔 나만의 키워드를 남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죽기전에 꼭 바꿔야 할 습관이라 ...
하나하나 읽어갈 때마다, 무심코 내가 하는 말이 주변 사람들을 떠나게 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화할 때는 분명 상대를 배려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해가 생긴다던지, 혹은 나도 모르는 새에 멀어져버린 지인들을 분명 한번쯤은 모두가 겪어봤을 것이다. 거기 쓰여있는 10가지 습관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하게되고, 흥미로운 사례들과 비유를 통원해 문제점을 바라보게 해주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대화시에 이 모든 것을 시도하게 되어진다. 흥미롭게 진행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훌훌훌 읽기에 참으로 좋은 책이다.
'아'다르고 '어'다르다라는 말은 흔히 안다.
하지만, 결과의 차이는 크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대화를 시도하면 그 사람을 상처받게 할 수도 그리고 하고자하는 일들도 어그러질 수 있다라는 것이다. 같은 질문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답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분명하게 정말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10초는 생각하고 대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가면서 마인드맵으로 스스로 스피치를 돌아보았다.
스스로에게 적용을 시켜야겠다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들도 많아서 펜을 들어 필기하면서
책을 하나하나 읽어갔다.
특히나 마음에 많이 와닿은 글귀다.
많이 들어보았지만서도 그동안 나는 내가 충분히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많아서 아차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말하는 것은 분명하게 마음안에 있는 것들이 드러나는 과정이기에 -
마음을 먼저 다잡고 말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의 스킬이다보니,
파워리스닝과 블랙스피치라는 단어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청산유수처럼 잘하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
진정하게 경청을 해줄 수 있는 진심어린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이젠 더욱 열심히 연습을 하면서
블랙 스피치를 멈추고 파워 리스닝을 하면서도 - 대화의 비밀대로 키워드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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