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리딩 X MBTI검사│말하면 이루어지는 독서모임의 사이드 모임

 

 

어느날 툭하고 올라온 톡-

"독서모임에서 MBTI"를

다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

 

요즘 진로고민으로

알아가는 중인데 같이 이야기를 해보자고!

다들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중이였는데 -

 

갑자기 MBTI 강사님 등장 -

자격을 가지고 계신분이 2분이나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해볼분들이 신청을 했고,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사천리 - 

 

6월 선정도서가의 분야가

#심리 라서 그때 나눠도 좋겠다

싶었는데 - 이왕 이렇게 모인거 -

바로 진행 !!!

 

 

검사를 완료하고 나니

강사님이신 회원님이

이메일로 검사결과와

해석지를 주셨고

 

ZOOM으로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

 

바쁘신 분들이 생겨서

모두 참여는 못했지만 그래도

7명 신청자 중 5명이

모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맞고 틀린 답이 없다는 점

더 좋거나 나쁘거나 병들거나 건강한 유형은

서로 비교하는 게 아니라는 점

다른 유형을 이해하고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등등

 

특징 및 목적을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듣기 시작했답니다 :)

 

MBTI 각 유형에 따라서

어떤 특징을 갖는지 설명해주시면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러다보니 빵빵 터지면서

웃으면서 들었답니다.

 

저는 ENTP였는데,

듣다보니 공감을 가득했네요 ㅎㅎ

 

어떤 설명듣고 순간 다들 헉-하거나

어? 서로 다름을 보기도 하고

많이 웃으면서 봤네요.

다들 학교나 직장에서 한번쯤 

MBTI를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각 유형을 이름으로 설정하고

서로를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니

더 재미있더라구요.

 

하나하나 설명듣고나니

서로를 더 이해할 수도 있고

스스로를 더 이해할 수도 있고

 

그동안 모임하면서

서로가 본 모습들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했고 -

더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했지만

마음 거리두기는 더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ㅎㅎ

 

모임 후에

바빠진 채팅창을 보면서 -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더라구요 ㅎㅎ

 

한번 툭 - 던진 이야기로

진행된 모임이였는데

다들 즐거워하셔서 -

또다른 사이드 프로젝트를

여러가지 도전해봐야지

생각되기도 했네요 ^^ !

 

독서모임이 이렇게

재미난 거랍니다 ㅎㅎ

 

P.S 즐겁게 운영해주신

최성희 강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