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리딩 X 대전독서모임│5월 MBTI 실천편, ENTP와 ESTJ의 티키타카를 느낀 부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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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리딩 X 대전독서모임│5월 MBTI 실천편, ENTP와 ESTJ의 티키타카를 느낀 부여투어

by 다재다능르코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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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likedream.tistory.com/1300


이 여행의 시작은

MBTI 검사였습니다.

검사 이후

서로 다른 점을 보고

신기해서 같이 여행가보자

라고 했던 이야기가

5월 급 벙개로 진행되었답니다.


처음 취지처럼

MBTI의 재미를

느끼고 돌아온

벙개모임

한번 느껴보실까요?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떠났던 부여투어 !




이번 벙개여행의 묘미는 

2명의 ENTP (즉흥, 흥미의 대명사) 와

 1명의 ESTJ (계획대로!!, 

참고로 여행계획짬)

티격태격이였는데요.


총 4명의 여행에

즉흥이 더 많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알 수 있었답니다.

또다른 1명은 ESFJ 였어요.





두명의 ENTP는

시작부터 ESTJ님이 짜둔

코스를 벗어나서

모닝커피를 한잔했습니다.


시작부터 티격태격,

계획에 없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부터 시작했네요 ㅋㅋㅋㅋ




부여로 먹으러 간 곳은 

#장원막국수 


여기 아주 맛있었어요.

두그릇 먹고 싶을 정도

편육도 있는데

꼭 같이 시켜서 함께 드셔보세요 !


참고로 장원막국수를

도착할 예상시각보다 딜레이

(모닝커피먹어서 ㅋㅋㅋㅋ) 




맛있겠죠?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이후에 뻥튀기를 샀는데,

이것도 아주 별미였습니다.

다음엔 좀 더 사와야겠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서

재개장한 박물관은

시간단위로 예약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큰 박물관을 마치.....

전부 빌린 것처럼 구경했어요 ㅋㅋㅋ


박물관은

사회적거리두기의 최고봉이 아닌가...

싶을정도의 여행이였네요 ㅋㅋㅋ






▲ ENTP 만쉐이 ㅋㅋㅋ



이후에 이어진 부여국립박물관 투어

교과서속에서 보았던

#백제금동대향로 를 

실제로 보았네요.


이번 부여투어의 ESTJ님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명의 ENTP는 

흥미위주로만 돌아본 박물관ㅋㅋㅋ



박물관에 가훈써주기 코너가 있었는데,


ESTJ 왈, '하면 된다'

듣고 있던 ENTP '되면 한다' ㅋㅋㅋㅋ




역사를 좋아하는 ESTJ님이

이런 저런 설명과 함께

부여국립박물관, 정림사지 등을

돌아보았어요 !





독서모임답게

투어일정 중 한 곳은 '신동엽문학관'이였어요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죠.


신동엽시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ENTP 둘은

잘생긴 시인님의 사랑에 대한 

가치관에 빠져 아내에게 보낸

러브레터에 홀릭되었었습니다.


신동엽 시인은

정말 사랑도, 혁명도

멋지게 하신 분이시더라구요.



▲ 신동엽시인의 레트로감성에 빠진 ENTP



이후에

아울렛과 백제문화단지를

다녀왔는데 

(사진이 없....) 


ESTJ님은

백제문화단지까지가 

계획이였어서

부여아울렛에선

카페에서 잠시 쉬셨답니닼ㅋㅋ




저녁은 부여통닭 !!!!!!!!!! 

과 삼계탕.............


둘다 진짜 맛터짐요 ㅠㅠ

다 맛있었어요 ㅠㅠ


또 먹고싶네요 ㅠㅠ






그리고 마무리는 

로또를 사고

대전으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오면서도 참 티키타카를

끊임없이 했는데요.

실전에서 만난 MBTI는

더 재미있었고,

게다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물론 같은 MBTI라고

완전 똑같은 것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즐거웠네요 !



독서모임외에는

따로 몰랐던 4명이 떠난 

즉흥여행이였지만,

생각보다 이것저것 잘보고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왔네요.


다음엔 어떤 여행을 가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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