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타칭 놀공덕후 !
특이하게도 회사를 덕질하고 있어요....
다재다능르코가 덕질하는 회사는?
"놀공발전소"
인데요 !
새로운 게임이 오픈했다는 소식에
1호 방문자가 되러 갔다왔다죠.
월페커즈 게임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
https://booklikedream.tistory.com/1144
이번 포스팅은
이 게임을 통해서 배운 점이랍니다.
게임은 일반적 게임처럼
오늘의 기자상을 목표로 기사점수를
쌓는거였는데요.
게임내용 소개의 이부분이 참 와닿더라구요.
"단단한 장벽이 서 있는 동안 벽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고,
"왜"라는 물음은 잊혀졌다"
이 "왜?"를 찾기위해서 찾아나선다라는 부분이
참좋았습니다.
우리는 분단, 통일, 역사하면 흔하게
경제적, 정치적 측면만을 보지
"왜?"라는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 뿐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많지 않았나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과 한국을 비교할 수 있는
짝기사를 찾는 것도 좋았어요.
역사는 거울과 경계를 삼으라고 하는데,
거울삼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
우리에게 또다른 시사점이 아니였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육하원칙을 기반하여
사실을 보는 훈련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부분을 볼 때
그저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볼 때도
많은데 육하원칙을 기반하여
하나하나 보다보면 진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실시간으로 팩트체크를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팩트도 체크하지 않은 채 받아들이는
정보들이 많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앞으로 우리는 어떤 부분들을
더 생각해야할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기사 중 일부가 사실이 아니면,
편집부에서 수정 후 발행을 해준답니다.
물론 이것은 게임이였지만,
실제로도 이런 일들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사실을 기반한 판단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게임이 끝나니 저는 "편집장"
등급을 받았는데요.
데스크에서 많이 찾으셨네요라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ㅎㅎ
모든 게임이 끝난 후 받는
신문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기록된 역사물들의 가치를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안에는
정말 많은 시간의 역사가 쌓여있구나라는 걸
다시금 깊게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그저 게임하나를 즐겼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배움을 얻네요.
앞으로도 놀공발전소의 컨텐츠가
기대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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