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독서모임│대전] 1월 "될 일은 된다"을 함께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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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독서모임│대전] 1월 "될 일은 된다"을 함께 읽다

by 다재다능르코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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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부터 

어느새 7번째 모임이 이어가는 "성장판 독서모임 대전"

성장판 모임은 정말 전국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제 2의 성장, 제 3의 성장을 꿈꾸는 곳입니다. 

독서모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임(명상, 고전학교, 그림, 문구모임 등)들이

진행되는 곳이랍니다.


어느새 

2019년 1분기 첫번째 모임을 하게 되었어요.

1분기 시작도서는 "마이클 A.싱어 - 될 일은 된다" 였어요. 

진짜 도서 이름처럼 이번 분기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답니다. 

날로날로 발전하는 성장판 대전 독서모임이네요 !







진짜 책처럼 될 일은 된다고, 

발제가 술술 나와서- 

간만에 PPT를 아주 마음에 들게 

만들었던 르코는 즐거운 마음으로

발제자료를 나누었답니다 ^.^ ㅋㅋ


북적북적,

10명의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모였는데요.


이왕 모인거 독서여정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개를

들으면서 적을 수 있도록 칸을 준비했네요 ! ㅎㅎ

1분기동안 독서메이트들이 될테니까요 ! 


다양한 직업과 이야기로 모였는데요, 

처음부터 어느새 3번째 모임 신청하시는 분들이

50%이상 될정도로 재참여율이 높다는 걸 다시금

느껴보았네요 ^^ 




모임오시면 이렇게 +_+...

가장 마지막에 신청하셨음에도 .........

불타는 열정을 보여주신 분도 있으셨어요.......

(멋지십니다 ! ♡)





책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제일 먼저는 평점을 서로 나누어봤는데요.


5점부터 9점까지 정말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책 자체는 좋았다는 평이 많았어요.

부정적 내용이 없어서, 명상에 관심이 많아서, 저자의 길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어서

수용, 내려놓음 등이 와닿았다, 배울점은 많았다, 삶의 가치관을 느낄 수 있어서 


반면에 아쉬운 점도 많이 나왔는데요.

일단 작가가 기본적으로 능력자였단 사실에 "될 놈은 된다"라고 제목을 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었고 사실 비현실적인 스토리들이 많았다는 점도 많았어요.

어려운 점보다 너무 극적인 스토리만을 다룬게 아쉬워서 -

명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을지 모르지만, 일반인이나 무신론자들에게는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는 평이 나왔답니다.







저도 발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이거였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의 경험은 어떤게 있었는가라는 부분이였는데, 


전 직장에서 현 직장으로 옮기게 된 흐름이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오게 되었다라는 경험,

성실,희생하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했는데,

현재의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성실과 희생하는 모습을 인정하며

"한 사람"에게 온 전화때문에 시작되었다는 경험

일상자체와 모든 순간이 사실 이 책이 말한 될 일은 된다라고 말해주시기도 했고,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면 재미나게도 소소한 돈이 생겨서 타이밍 맞춰사게된다는 경험

전혀 생각치 않은 직업, 순탄치않았던 삶의 순간에 머릿속을 스치듯 지나간 문장덕에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가지게되었다는 경험

대학부터 현재의 삶까지가 자연스럽게도 이어졌다는 경험까지 -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우리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될 일은 된다라는 책은 

#명상 #내려놓음 #흐름의내맡김 #시선의내려놓음 #진인사대천명 

#우주 #루틴 #일의최선을다하는사람 #그대로 등 

다양한 일깨움을 준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책 속 좋은 문장들과

서로의 이야기와 생각들이 어울어지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오는 시간이 알차게 준비될 수 있도록

더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다음달에는 <갈매기의 꿈>을 같이 읽기로 했는데, 

각자 요약본과 나누고 싶은 질문 1가지씩을 준비해서 

오기로 했답니다.


다음 달도 기대되네요 !





독서모임 후에는

시간되시는 분들과 "치킨치킨"


르코는 여기서

좋아하는 카페를 주소 오픈을 했더니

진짜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죠 ㅋㅋㅋㅋㅋㅋㅋ




1월 될 일은 된다 후기 !


" 같은 책을 다르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


" 깊은 책인듯 했는데, 경험담이라서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만년 정도의 시간이 현재의 뇌가 된 것인데, 

개인이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앞으로 어떻게 진화시켜야할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유도서모임을 참여하다가, 고정도서모임을 오게 되었는데 

다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니

더 이해가 잘되었고 책도 좋았어요"


"독서를 많이 안했는데, 모임이 독서에 도움도 되고 흥미도 생기게 하네요.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생각하니 나는 명상을 한적이 있나 했는데, 

멍때리는 것도 명상이 된다면

우리 모두는 명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빼먹을 수 있는 내용들과 자료들이 생긴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익했어요"


"책 선정 조차도 흐름이지 않았나 싶었어요.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른 생각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요"


"평상시 생각치 않는 질문들이 던져지니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모임에 오길 잘한 것 같아요"




함께 읽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 행복한 독서가 되는 것 같아요 ! 

다음달이 벌써 기대되네요 ! 



다음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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