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태그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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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서재#19.대니얼 코일_탤런트코드 인상깊은 구절 망칠수록 더 나아진다 어느날 집에 오니, 택배로 포장되서 날아온, "탤런트 코드"라는 책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책 표지부터, 그리고 부제로 되어있는 "재능을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에 마음이 확 끌려버렸습니다. .재능 = talent. 책을 보면서, 천재는 천부적인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책을 읽다가 알게된 '미엘린'이라는 신경물질에 관한 궁금증은 날로날로 높아만지게되었습니다. '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더 천재적인가' 책 띠의 그 카피가 왠지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하고싶은것, 혹은 정복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미친듯이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과 심층연습 그리고 배워가는 과정의 각 부분을 완벽히 익혀가는 것. 우리.. 2013. 3. 26.
꿈꾸는 서재#18. 아네트 시몬스_성공하는 녀석들은 이야기도 잘한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만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적이 있을겁니다. 누군가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려봤거나, 엄청나게 웃었거나 굉장히 화가 나가서 상처를 받았거나,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그런 이야기들을 만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써보기도 전에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야기'라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요즘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있던 부분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하면 상처주지 않고 내 말을 전할 수 있을까 ? 혹은 누군가에게 어떻게 하면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전할 수 있는 걸까라고 너무 많은 고민에 시달리고 있었기때문입니다. 한번 .. 2013. 3. 26.
꿈꾸는 서재#17. 송남용_내 감정 조절법 "내 감정을 조절한다" - 사실 스스로가 아마도 잘 알면서도 제일 안되는게 스스로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나에게 황당한 일이나, 화났던 일들을 생각하면 언제생각해도 끓어오르는 마음에 주체할 수 없을 때도 있으니까요. 고민하고 있던 일이기에, 이 책을 하루에 단숨에 읽어버렸는지도 모릅니다. 이책에서는 당신은 이런 성격이 되어야한다.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은 이런 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 성격이 가진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고치면 된다. 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 점이 저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라, 사실 조금만 바꾸면 살아가는 세상이 변할까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다양한 예시들이 담겨져있는 책을 읽다.. 2013. 3. 26.
꿈꾸는 서재#16.엘린 스프라긴스_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저자 엘린 스프라긴스 지음 출판사 글담(인디고) | 2008-01-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성공한 여성 30인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담긴 감동의 편지... 글쓴이 평점 인상깊은 구절 언제나 꼭 필요한 순간에 삶의 지혜가 생겨나는 건 아닙니다. 02 pit-a-pat 002.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나는 조금더 나아졌을까? 여성, 여자, … 세상에서 불이익을 받았으면서도 꽤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다양한 삶 속에서 그녀들은 그때의 그녀들에게 말한다. 너는 잘하고 있다고, 너는 조금만 더 하면된다고 힘을 내라고 - 한창 슬럼프에 빠져있는 나에게 이 책은 몇일전 정말 열심히 계획표대로 살아가고 있는 나.. 2013. 3. 26.
[愛독서]나에게 책이란 무엇인가? 독서습관을 갖는 것이 정말 좋다고 추천해드리기위해 썼습니다 !독서는 정말 좋습니다 !일주일 1권이라도 실천해보세요 !what is reading a book ?        나는 어릴적부터 무언가를 취미로 가진 채 특별하게 꾸준히 해가는 게 많이 없는 아이였다. 말은 많고 생각은 많았지만 어느 것하나 집중해서 할줄을 몰랐다. 어쩌면 ADHD를 앓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단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를 못했다. 하지만 그런 내가 유일하게 가만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르쳐준 것은 초등학교 어릴 때 우연히 가게된 도서관에서였다. 커다란 도서관에 가득한 책에 홀딱 반해버려서, 집에서 도서관거리가 15분거리에서 40분거리로 늘어나버렸어도 일주일에 4번이고 5번이고 찾아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도서관에 반해서 책을 읽게 되었.. 2013. 3. 15.
[국내/에세이]이외수 - 청춘불패 개인적으로 이외수작가님의 글을 중학교시절부터 좋아했었습니다. 이외수작가의 싸부님, 싸부님이 제가 처음읽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당시 그 책을 도서실에서 신나게 읽고"선생님, 이책 굉장히 재미있어요~" 라고 했더니 - 선생님께서 책과 저를 번갈아보시면서 "음.. 네가 만약 이책이 정말 재밌다면, 생각이 많이 크다는 것이고 아니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몰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그 말씀이 잊혀지지 않아, 이외수작가를 잊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그리고 청춘불패전에는 "하악하악"을 읽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해주도록 만들어주고,한글, 한문장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참 좋아합니다.청춘불패 - 계속 눈여겨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끌려서 문화상품권을 주고 홀랑 사버리고 말았는데,역시나 꽤나 마음.. 201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