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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피터 드러커, 경영학과를 나온 나에게는 수많이 그리고 독서를 좋아하는 나에게 흔하게 익숙한 이름이였다. 강점혁명, 말그대로 강점을 찾는 일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기껏해야 장점을 살리는 일이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 내가 느낀 것은 그간 내가 나를 얼마나 돌아보았는가에 대한 성찰이였고, 그간 내가 했던 일들과 말들과 피드백들에는 한창 부족한 피드백이였구나라는 점이였다. 네가지의 사건을 세가지의 시간을 함께 돌아본다라는 부분이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다. 스스로 움직이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방법으로 '피드백'을 자기계발의 최고라고 생각했던,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며 기업경영의 기본을 다진 그가 50년을 실천하면서 검증했다고 하니 나를 바꾸고 싶고, 나를 알고 싶고, 인생이 달라지고 싶다면 오늘 당신에게 '피터 드러커'의 수첩을 들여다보길 권하고 그 수첩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하여 스스로를 바꾸어 보길 권한다.
ⓑ 보고 배운 것
의식의 변화가 가장 큰 자기변화를 불러온다라는 말을 보면 어쩌면 나는 생각을 바꾸지 못해서 그간 어떤 일들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고 어렵게 접근해왔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나라는 사람이라는 회사의 CEO라는 말을 말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도 인생을 '경영'한다는 발상을 떠올려보진 못했던 것 같다. 바꿔야 할 것과 바꿔서는 안될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항상 잊으면 안되는 것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어떤 운으로 상황과 환경이 만들어진다 한들 인생을 경영하는 주체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나라는 사실이다. 결국 내 인생이기때문에 나의 삶에 대해서 나는 책임을 지게 된다. 경영(Management)에는 '말고삐를 다룬다'라는 의미가 있다. 그럼 사람은 무엇으로 스스로를 경영할 수 있을까? 바로 '말'이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매일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고 비교하고 목표를 행동으로 옮김으로 나를 경영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1차적으로 '말'을 경영해야하는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모든 모습을 본인으로 인정시키는 부분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지 않은 내담자들의 대부분은 사실 어려워한다. 스스로가 그 모습을 바꾸고 싶어하지 현재의 모습에 만족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많지 않겠지만 사실 강점을 위해서 노력할 수 없을 정도로 피드백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문화에서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대화없이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가 실패하고, 순간의 결과는 내지만 오래토록 롱런(LONG-RUN)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피드백에는 장시간의 시간을 이어갈 수 있는 도구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배웠다. 상담을 하는 과정이 어쩌면 피드백을 해가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나를 돌아보고 나와의 대화를 하는 시간을 통해서 "마음챙김"이 가능해지겠구나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다.
피터 드러커가 TV도 보지 않고 컴퓨터도 하지 않았다라는 사실이 굉장히 충격적이였다. 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나누고 하는 과정을 항상 겪는 강사이기에 - 움직이지 않는 정보를 접한다는 개념에 대해서 새롭게 돌아보게 되었다. 스스로 탐구하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부분만 생각을 해도 정말로 다르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마치 사람들이 일에 치여서 힐링을 하고 다시 일터로 가는 과정에 피터 드러커에게는 '유일한 벗이자 영적인 피드백장치'로서 일본화가 그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다라는 부분이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고 신기했다. 내가 그간 스스로에게 해왔던 피드백에 대해서 이 강점혁명을 이룰 수 있는 피드백을 접목해본다면 스스로에게 더 많은 부분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실제로 몇일 써보니 - 그간 내가 했던 방법보다 훨씬 효율적인 부분들도 있었고 보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도 되었다.
ⓒ 책을 권해요
그간 스스로 장점을 강점화 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실제로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보신다면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50년의 삶으로 증명을 한 '피드백'의 위력을 배우게 되며 또한 피드백을 통해서 스스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을 알게됩니다. 단점을 강화시키기보다 강점을 강화시켜서 삶에 적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그리고 스스로 바꾸고 싶은데 올해는 어떻게하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수첩"하나로 삶을 바꾸는 위력을 한번 배워보시길 원하신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피터 드러커의 수첩 쓰는 방법을 응용해보자.
- 나는 움직이지 않는 정보로서 어떤 것을 선택해보면 좋을까?
- 나의 강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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