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균 - 골든타임 1초의 기적│생활 속 안전 가이드북, 소방관이 알려주는 안전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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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균 - 골든타임 1초의 기적│생활 속 안전 가이드북, 소방관이 알려주는 안전대처법!

by 다재다능르코 2017.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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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소방관을 살리는 소방관 '박승균' 저자가 말하는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방법, 세월호가 1000일이 지나 인양되고 정말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 무뎌진다. 안전에 대한 생각들이 안좋은 생각을 하면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면서 우리는 왜 화재, 지진 등 사건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그 생각에 대한 답인 것같다. 모르기에 우리는 우리를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전국민의 5%, 날로 높아져가는 뇌혈관/심혈관 질환의 위험 속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더 위험에 쳐해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꼭 체계적 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알고 있으면 대처할 수 있는 안전대처법을 말한다. 우리는 혹시 사건사고에 대한 '시그널'을 몰라서 놓치며 더 큰 피해들을 만들어가고 있지는 않았을까? 이 책을 보면 '안전'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내 주위의 '위험'에 대해서도 다시 느끼게 된다.





ⓑ 보고 배운 것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에 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이나 노력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관심하다. 응급처치라는 것이 소방관이나 특별히 교육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안전에 대해서 생각할 때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안전에 대한 관심은 사람의 생명에 관한 관심이기 때문이다. 소화기가 불끄는 용도라는 것만 알고 사용법을 모른다면 소방차 몇대와 맞먹는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혹은 안일하게 생각하며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다. 매년 봄/가을이면 증가하는 '화재'에 각종 아파트, 공공시설에는 불조심 포스터가 붙고 뉴스가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내 근처에 있는 일이겠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일이 아닌듯 군다. 하지만 생각보다 위험은 우리 주변에 너무 가까이 도살이고 있으며 - 인지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우리를 덮쳐오곤 한다.






평화가 지속되던 순간 '거북선'을 만들며 사전에 대비했던 이순신 장군처럼, 안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 셰익스피어는 무지는 신의 저주라고 말했다. 단순히 지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알아야할 부분들에 대한 무관심을 이야기한 것은 아닐까? 2개월전부터 무너질 것 같은 전조증상들이 수없이 나타났지만 안일한 대처로 큰 인명피해가 된 '삼풍백화점' 사고처럼 지금 우리는 우리 주변의 시그널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내용을 읽다보니 생각보다 더 많은 사건들이 우리 주위에 있음과 사건사고가 특정한 장소나 환경이 아닌 우리가 언제나 생활하는 곳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어찌보면 모른채로 살면서도 나도 모르게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해왔던 것은 아닐까라는 부분을 느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재난, 화재, 출혈 등과 같이 우리가 생각하는 사고들을 다루기도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실종이나 다양한 사건사고까지 다루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여러가지 존재했지만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부분들까지도 알려준다.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아이들의 지문을 미리 등록해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계절별로 우리가 알아야할 행동요령이나 졸음운전에 대한 부분까지 보다보니 소방관분들의 수고까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서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가면서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하였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나를 ,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친구들을 '위험'으로 부터 지키며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우리 주변 안타까운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골든타임안에 생명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위험의 순간 나를 살리는 것은 천사가 아니라 주변의 이웃이라고 하는 저자의 말이 꽤 오래 맴돈다. 



ⓒ 책을 권해요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혹은 어떤 상황에서 사건에서 당황하여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대해서 정말 생각하고 '위험'에 대해서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기에 또한 언제 나에게 올지 모르는 사건사고에 대해서 대처가능하도록 안전 가이드북으로 쓰여져 있으며 현직 소방관이 직접 썼기에 더 확실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읽고 항상 안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사건, 사고는 흔히 느슨해질 때 혹은 안일할 때, 무관심할 때 가장 많이 일어난다. 비극적인 사건들을 보면 이미 그 사건을 막을 수 있었던 몇번의 일련의 사건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안전"을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심폐소생술을 배워야겠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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