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도티 -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당신은 마술을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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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도티 -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당신은 마술을 믿나요?

by 다재다능르코 201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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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이 정말로 바뀌는 진짜 마술을 배워보고 싶은가?




눈을 속이는 마술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마술이라니,

책 표지를 보고 신경의학자라는 단어에 눈이 갔을 때 떠올린 건 ..  '어렵겠는데...'라는 작은 두려움이였다.  의사와 마술가게라니 한창 뷰티풀마인드나 닥터스 같은 국내드라마에서 소재가 되어지고 있는 '뇌'는 단순한 부분이 아니였으니까 의학드라마 느낌이 나면 어떻하지 하고 생각했던 나의 두려움을 날려준건 추천사와 소개였다. 뇌와 심장, 이 두 기관의 잠재력을 동시에 활용할 때 인간이 어떤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 기록한 책이라니 이것만큼 흥미로울 수가 없었다. 마술과 뇌신경의학자 도티는 어떤 연관이 있던 것일까라는 생각이 마음을 스치고 있을 때 만난 수많은 이들의 추천사는 내 생각을 두려움에서 흥미롭게, 그리고 흥미에서 꼭 읽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나를 바꾸어 주었다. 달라이 라마, 틱낫한, 애덤 그랜트, 디팩 초프라 등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꽤나 핫한 인물들이 너나할 것없이 찬사를 던져준 이 책이 나를 어떻게 바꾸어줄지가 궁금해졌기 때문이였다.





아무것도 없었던 '짐'이 진짜 마술을 배우기 시작하다.

우연히 없어진 '가짜 엄지'를 찾아 들어간 마술가게에서 만난 '루스'를 통해서 만나는 지금까지 만난 시간과는 다른 시간의 이야기. 사랑받을 틈도 없이 자란 가난한 아이가 '대화'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 대화를 보다보면 나도 나를 발견한다. 순수해서 일까 혹은 아이의 마음이 간절해서 진심이 찡---하고 울리는 것일까. 그 한마디 한마디에 나를 돌아본다. 나는 지금 어떻더라? 나는 지금 이럴걸? 이 책에서 내가 느낀 것중에 하나는 타고난 환경적인 부분에서 나타나는 부족함이 단연히 드러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어렵고 힘든 아이가 좌절할 것이라는 것은 그저 편견에 지나치지 않는다라는 점이였다.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거나 무슨 말이라도 해주기를 바란다라는 문장이 참 많은 부분을 두드렸다. 나의 상황에서 대해서 '척'을 한 부분까지 나는 어쩌면 '짐'을 통해서 나를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온갖 두려움과 걱정, 의심을 가득 가지고 루스와의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에서 많은 부분들이 공감되었다. 나는 모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몸은 안다. 어떤 면에서는 몸은 자기만의 마음을 갖고 있다라는 문장으로 짐은 '진짜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몸과 마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몸의 반응과 마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는 짐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루스가 '짐'에게 배우는 마술을 나도 함께 배워보면서 느낀 것은 흔히 놀란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심호흡을 해보라고 한다. 하나하나 호흡을 원상태로 돌리면서 마음마저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부분때문일 것이다. 루스가 '짐'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이 부분과 비슷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전한 진심과 마음, 돌봄으로 짐은 스스로 마음안에 잠든 잠재력과 아무도 깨워주지 않은 마음의 진짜 위치를 찾아가는 것 같았다. 쉬운 일이 아니지만 끝없이 복습한다면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디.  쉽게 믿을 수 없기도 할거고 이것을 연습한다고 과연 삶이 달라질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 대부분이 스스로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허나 이것은 단순히 보여지는 머리속 디제이의 말일 뿐 스스로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부분에선 아---라고 하며 많이 생각한 부분이라 공감이 갔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루스가 가르쳐준 '위대한 마술'이 짐을 변화시키고 -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스스로의 안에 가진 힘. 내면에 가지고 있는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는 것일 뿐이라는 루스의 말이 많은 부분들 불러온다고 생각했다. 다들 긍정적인 언어를 써야하고 긍정적 생각을 해야함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로 현실로 연결되어질 수 있고 또한 보이는 현실과는 달리 또다른 미래를 분명하게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은 경험한 이 밖에는 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어쩌면 나도 어릴적부터 무의식적으로 '상상'이라고 생각하면서 했던 것들을 현실에 접목하여 생각했던 때가 꽤많았다. 한사람의 삶이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서 보는 우리 미래를 잡는 방법을 알게된다. 믿든 안믿든 마술이란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처럼 - 이책을 통해서 마술을 얻는 것은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루어진다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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