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욱 - 노기자의 창업트렌드│각자도생 시대 창업 생존비법

창업, 무조건 망하는가? 살아남는 브랜드들을 보면서 성공창업을 꿈꾸라 

창업은 날로 늘어날지 몰라도, 아무나 성공하진 않는다.

어떤 직업을 가진이가 다시 태어나도 그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 직업에서 그가 가진 사명감은 다시금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경제기자로서의 삶을 살더니 다시 직업을 고른대도 경제기자가 되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그간 시장 최일선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경제와 트렌드를 깊이 있게 배운 것을 나누고 싶어서 책이 나왔기에 나도 꽤나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창업이란 단어는 누구와는 거리가 먼 단어다라고 하기엔 어려운 것 같다. 어느새 100세시대가 도래하면서 직업은 하나로만 남지 않으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창업도 어느새 누구에게든 언젠가는 한번은 생각할지도 모르는 부분이 되었다. 그래서 사실 이책에 더 관심이 갔다. 평상시 관심이 있는 분야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꼭 제대로 익혀보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할 수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였다.

창업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알고 시작하는가 

창업에 대해서 '대박'보다는 '생존'을 이야기한다. 프랜차이즈점 하면 누구나 어느정도 브랜드 파워는 있지만 오래가려면 사실 다른 부분들을 생각해야하지 않는가 하지만 시장이라는 것은 정말 '정글'과 다를바가 없어서 생존할 수 없다면 창업은 사실상 망하기를 확답받아두고 시작하는 바와 다를 바가 없다. 침체된 듯 보여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만 잘 찾아낸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단순히 아이템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준비해야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보면 대부분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익히게 되었다. 생존율에서 차이 이정도로 다를 줄은 몰랐다. 대부분은 가맹본사가 횡포를 부리는 경우가 워낙 많이 나오길래 어려울 줄 알았는데 내용들을 보면서 오히려 생각들이 바뀌는 부분들도 생겨났다. 그리고 하나하나 따져봐야하는 부분들이 정말로 많구나 생각이 유난히 들었다.

다양한 통계와 시대 트렌드에 보다보니 눈이 생기다.

단순히 이렇다라는 통계와 시대 트렌드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만약 창업을 선택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공부가 되고 눈이 생길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또한 실제 다점포를 가진 점주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떻게 했는지 실질적으로 조언을 볼 수 있었고 또한 아무리 저성장이라는 시장안에서도 또다른 부분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사람들이 찾는 업종별 트렌드를 보면서 단순히 업종이 아니라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서 업종들이 어떤 수혜를 보았는지에 대해서 또한 사람들의 생활패턴의 변화는 업종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를 보면서 창업이란 시대가 움직이고 사람들의 달라진 생활을 잘 예측할 줄 알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다양한 업종들에 현재 어떤 패턴으로 이루어져있는지에 대해서 알게되니 좋았고 또한 나도 자주 이용하는 업종들의 이야기도 보다보니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재미도 있었다. 또한 앞으로의 예측 또한 보면서 내가 사는 삶이나 직업에도 이런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의 뒷모습까지도 알아야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보여주고 수익이 났다고 해서 모두가 수익을 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과 아무리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잘 모르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해야하며, 대한민국의 예측창업도 있기는 하지만 분명하게 알고 창업해야함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많이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쨋든 창업이라는 것을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다. 단순히 창업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부분들이 발달할지 보게되니 직업들에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 주변에 창업을 했거나 하려는 사람들에게 권해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