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가고싶게 만드는 유성구 국화전시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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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가고싶게 만드는 유성구 국화전시회를 가다

by 다재다능르코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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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 12번째를 맞는 유성국화전시회는 매년 기대가 가득되는 대전의 대표적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볼 때마다 참 감탄도 되고, 내년에는 또 어떻게 준비가 될까를 항상 기대하게 된답니다. 올해는 국화가 전하는 '안녕'이라는 메세지를 담아서 입구부터 안녕! 하고 안부를 물어봐주더라구요. 어느새 10월이 된 2021년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상상도 못할 정체인 유성이가 유림공원에서 만나는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유성국화전시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전시회를 다녀오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서 선물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24일까지 진행된다고하니까 꼭 참여해보세요 ! 

유림공원에는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있었는데요. 카페테리아로 휴게공간과 태평광을 통해서 스마트폰이 무선충전되는 스마트벤치까지 - 쉬면서 무선충전까지 할 수 있다니 정말 좋더라구요!?

매년 유성구청 직원들이 직접 재배하는 국화들은 볼때마다 참 이쁘다는 말이 나오는 전시회인데요. 다양한 색감, 다양한 꽃들을 보다보면 금새 힐링이 되더라구요. 코로나19가 시작되고는 국화전시회가 유성구 곳곳에서 진행중인데요. 살고 있는 지역 가까이에서 이곳저곳에서 식물들이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국화전시회에는 국화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한밭대학교 디자인학과 친구들이 만든 전시작품이나 옛스러운 초가집, 하르방까지 공원 곳곳 사진으로 찍어두고 싶은 곳들이 많았답니다. 외국인 친구와 함께 전시회를 봤는데 친구가 정말 감탄하면서 보더라구요. 한국의 멋도 보고, 디자인적인 요소들도 좋고, 도심속에서 이렇게 꽃도 많이보니까 절로 힐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국화전시회는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즐길거리가 있겠더라구요. 밤에가면 이렇게 조명들이 갖춰진 포토존도 있고, 조명들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절로 사진찍고 싶어지는 공간이 가득하더라구요. 전시 기간동안 몇번 더 방문해서 가을도 물씬 느끼고 더 즐겨봐야겠습니다.

 

유성국화전시회 ! 아직 안가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가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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