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브랜드들의 4P 중 Product(상품)관점에서
어떤 강점이 있을까 생각해본다면
사실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더 배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상품'이 좋아야 한다는 사실이죠.
상품은 말 그대로
고객에게 전하는 가치이죠.
고객이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구매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품은 기본적으로 좋아야한다는 겁니다.
#첫번째, 놀공발전소 (이하 놀공)
놀공의 상품은 '실사판 컨텐츠'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를
유형으로 구현하고
다시 이를 체험하고 참여하는 고객들이
무형의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게 합니다.
횟수를 거듭하면 더 깊이 무형의 가치를
새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이지 않는 걸 보이도록,
모르던 걸 알도록
모호함을 명확하게 가되,
일방적 주장이나 설득이 아닌,
납득하게 합니다.
#두번째, 박종윤 대표님
박종윤 대표님의 상품은
'박종윤'입니다.
막연한 용어들을 걷어내고,
정말 상품을 팔기위해 필요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하게 하는 강의내용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는 스스로 과거부터 쌓아온
누군가가 가르쳐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쌓아온 찐 컨텐츠입니다.
그래서
어디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그런 컨텐츠입니다.
실제로 강의를 들을 때마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깊을 수 있을까
감탄하게 됩니다.
#세번째, 이승희 마케터님
이승희 마케터님의 상품은
바로 '이승희' 자신입니다.
사람들은 승희마케터님이
본 거, 읽은 거, 사는 거, 하는 거 등
그녀의 일상속에 있는 모든 일상을
유니크하게 느낍니다.
그녀처럼 살고 싶어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롤모델 브랜드들을 보면서,
#한달마케팅 5일차에 썼던 글이 생각났습니다.
https://booklikedream.tistory.com/1314
세가지 브랜드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리더(최초)가 되어
그 카테고리에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인식된 브랜드였습니다.
이를 보면서 '상품'이 얼마나 중요한가
어디까지를 상품으로 볼 것인지,
나는 누구를 위해 상품을 준비할 것인지를
깊이있게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재다능르코"
네이버에 이 닉네임을 치면,
제가 그동안 쌓아온 글들이 뜹니다.
그리고 돌아봅니다.
보험설계사로서는
대한민국에서 '설계(플랜)'을
이보다 최적화하여 줄 수 없게끔 제안하는 전문보험인
무형의 상품인 보험을 유형의 상품으로 보여주는 전문보험인
강사로서는
삶이 증거가 되어 이를 전하는 강의자
배워서 남주는 강의자
컨텐츠제작자로서는
두고두고 보고싶은 컨텐츠를 만드는 제작자
누구보다 쉽게 컨텐츠를 만드는 제작자
크게 3분야로 나의 퍼스널 브랜딩을
나눠서 상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다듬을 게 많지만,
한 걸음 걷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고객님들께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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