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브랜드를 통해서 마케팅을 공부하여,
내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Targeting (타겟고객) 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덕질하는) 브랜드들의 '타겟고객'은 누구일까?
#첫번째, 놀공발전소
놀공발전소는 제가 본 바 B2B에 강한 회사입니다.
직접적으로 체험을 하고 싶은 관객을 타겟팅하는 게 아니라,
컨텐츠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가장 효과적으로 컨텐츠를 전달하는 방법을
아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름있는 회사들의 신입사원 연수를 맡아서,
도심한복판에서 신입사원분들이 마치 런닝맨처럼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의력을 일으키기도 했고,
한 대학의 입학식을 게임을 통하여 진행하여 -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참여했던 대부분의 컨텐츠는 단순히 제공이 아닌,
그곳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흠뻑 몰입할 수 있도록 하되,
경쟁이 아닌 즐거움을 줍니다.
게임을 승패가 아닌 몰입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지를 몸소 느끼게 합니다.
경험을 제공하여,
이 경험을 느끼게 한 브랜드를
빛나게 해주는 브랜드입니다.
#두번째, 박종윤 대표님
박종윤 대표님은 '직업'을 가진 모든 이들 중
그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타겟고객 인 것 같습니다.
경험과 노하우, 가진 것을 나눠주셔서
모든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선택하여,
생존을 넘어 성장을 꿈꾸게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선순환'과 '네트워킹'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연결고리입니다.
고객을 만나는 모든 업종의 종사자들에게,
생존과 성장의 메뉴얼을 전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교육을 듣고,
대표님의 책을 읽습니다.
정말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러면서도 결과를 반드시 낼 수 있도록 하는
알짜배기를 전하는 분입니다.
'증거'와 '근거'로
진짜 일을 하게 하는
동기부여의 브랜드입니다.
#세번째, 이승희 마케터님
이승희 마케터님을 보면 지금 트렌드한 2030이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마케터님의 글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2030이 많습니다.
컨텐츠에서도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도
잘 살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입니다.
어떻게 자신의 일상이, 그리고 경험이 마케팅에 녹아들 수 있는지를
과정과정으로 세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나의 삶과 나의 직업이
구분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합쳐지면 어떤가를
저절로 느끼게 하는 브랜드입니다.
롤모델 브랜드들을 보니,
모두가 사랑할 것 같지만 -
분명하게 고객들이 누구인지 보이기도 합니다.
내 사람들(고객/팬)에게 마케팅을 하고있기에
더욱 빛나보이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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