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국화전시회] 볼거리 가득한 2019 유림공원 국화축제

2019년은 유성국화전시회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하고, 

유성구가 구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인지 올해 유성국화전시회는

더 볼거리가 많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푸드트럭도 있고, 캐릭터들도 

꽃과 어울려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유성국화전시회와 함께 볼거리 첫번째는

수석연합전이였답니다.

'돌'도 다같은 돌이 아님을 눈으로 보고도

신기해서 사진을 몇번이나 찍었네요.

 

전시를 보던 외국인들도 굉장히

흥미롭게 수석연합전을 보고 있었답니다.

 

자연의 힘이란 정말 신기하다싶을 정도로

다양한 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두번째 볼거리는 분재였는데요.

새모양부터 유림공원을 축소판으로

한 폭의 그림같은 분재들이

정말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얼마나

색다름을 우리에게 주는 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유성국화전시회의 10년이야기와

유성구의 30년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두었더라구요.

 

대전의 대표 전시회로서

10년을 함께한 국화전시회를 보면서

유성구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매년 꽃을 키우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였구나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매년 올 때마다 색다르게 전시되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우와 ~ 라며 감탄하게

되곤 하는데요.

유림공원에 가득한 꽃들로

마음도 열리고 꽃을 한아름 선물로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꽃이란게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더 행복하게 하네요.

 

 

 

야경을 찍어보았더니 더 좋더라구요.

공원가득 자연과 함께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많은 전시물들이 있고,

포토존으로 좋은 공간들도 많아서

유림공원을 오신 관람객분들도

사진 남기는 데 정신없으시더라구요 ㅎ

 

11월 3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니

이번 주말은 유림공원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