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 신스케 - 벗지 말 걸 그랬어│기발한 상상력으로 웃음을 주는 그림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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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 벗지 말 걸 그랬어│기발한 상상력으로 웃음을 주는 그림동화책

by 다재다능르코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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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있으려나 서점'을 통해서 매력에 빠져버린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동화책, 그가 쓰고 그린 동화는 보자마자 웃게된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봐도 봐도 웃음이 나고 행복해진다. 매력만점의 힐링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1973년생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그의 동화는 순수하고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재미를 느끼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림동화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그림동화책을 펴자마자 웃었다. "옷이 걸려서 벗을 수 없게 된지 얼마나 지났을까"라는 문장과 그림만으로도 웃고 말았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은 옷이 걸려 벗을 수 없게 된 아이의 생각이 순수하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에피소드가 참으로 아이의 시선이라 많이 웃게된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생각,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상상력안에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진다. 두꺼운 책만이 사람의 마음을 열고 생각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그의 특유의 유머코는 왠지 모르게 설레이기까지 한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어려운 일들마저도 내용을 읽다보면 "그래, 이렇게 쉽고 재미나게도 떠올릴 수도 있겠구나"라며 생각이 가벼워지기도 한다. 재치넘치는 아이디어들이 하나하나가 자꾸 보게하는 매력이 있다. 



그림동화라고 하면 흔하게 아이들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디베이트를 통해서 그림동화를 만나면서 그 생각을 정말 많이 바꾸게 되었다. 100page가 넘는 도서와는 달리 짧고 얇고, 글보다 그림이 많은 동화는 더 많은 내용을 간결하게 담았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 읽는 그림동화는 더 많은 생각과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동화를 볼때마다 왠지 모르게 달달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어린아이가 솜사탕을 보면 이런 생각일까,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선물받으면 이런 기분일까를 느낄 수 있게도 해주고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게 잊은 듯한 순수함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마지막에 반전까지 - 몇번이고 다시봐도 유쾌함을 돌려주는 책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고 싶어지는 책이였다.




ⓒ 책을 권해요
요시타케 신스케를 좋아하시면 그냥 사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의 그림동화는 기발하고 즐겁습니다. 자꾸 보다보면 왠지 모르게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도 그림동화를 써보고 싶다.

"독서는 
생각을 성장시키고
마음을 변화하게하여
인생을 바꾸어주는
터닝포인트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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