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이스쿠이에르두 - 망각의 기술│기억과 망각의 메커니즘에 대해 말하다 ⓐ 책소개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써클:이어진세계"에서 보면 행복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기억만을 가지고 불행하고 죄를 짓고 힘든 기억들은 컨트롤하여 범죄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보고 나니 이 망각의 기술이라는 제목이 참 와닿는 것이였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망각"이라고 하면 사람들에게는 건망증처럼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것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정말 사람의 뇌란 신비로운 분야이긴 하다라는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책은 얇고 전문용어가 나오고 전공분야처럼 써있기는 하지만 근본적이고 근거있고, 논리적인 이야기들이 전개되어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자신의 뇌가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망각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기억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반대로 망각은 우리에.. 2017.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