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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문화Bar, 마음 따뜻해지는 후기 사실 청춘문화Bar를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급하게 준비되어지는 행사였기에 잘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행사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부터 섭외, 진행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모든 힘든이 싹 사라지게 만든 건 함께해주신 공연자분들과 전시작가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진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것과 그 추운날 모든 추위를 뚫고 나타난 대전시민분들과 대전청년분들이였습니다 :) 모든 행사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후기를 작성해주셨어요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표정이라, 준비한 저희도 행복했답니다 :) 마음을 따뜻하게 한 후기를 만나볼까요?(내용이 참 따뜻해서, 사회자이자 분과장인 다재다능르코가 아직도 후기지를 가지고있다는 후문이...ㅎㅎ)정말 모든 분들의 .. 2017. 11. 30.
[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문화Bar, 당신에게 '예술'을 권하다 (2) 청춘문화Bar 1부만 봐도 풍성했는데, 2부에도 놓칠 수 없었던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 아쟁 최두리님 저는 아쟁이 작은 악기인줄 알았는데 거문고만한 악기가 나타나서 휘둥그레 했는데 - 아쟁은 소아쟁과 대아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서양악기로 하면 '첼로'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연주를 듣는 동안 차분해지는 느낌이였답니다. 마림바 이상윤님 마림바 연주를 2번째 듣는 거였는데, 들을때마다 이 소리가 너무 좋아서 잘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이전에 다른 곳에서 연주들은 기억이 있어서 연락을 해서 직접 섭외했는데 흥쾌히 연주를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현재 학생이신데도 이렇게 연주를 잘하시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청년연주가시더라구요 ^^ 버스킹 울랄라보이스 원래 울랄라보이스는 4명이신데, 이.. 2017. 11. 30.
[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문화Bar, 당신에게 '예술'을 권하다 (1) 청춘문화Bar 오픈날, 정말 많은 분들이 예약연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오픈할 수 있었답니다 :) 청춘문화Bar의 입구에는 대청넷에서 준비된 볼펜과 대청넷 홍보팜플렛 그리고 청춘문화Bar 행사팜플렛, 그리고 예약하신 분들과 현장으로 찾아오는 분들을 위한 방명록을 준비해두었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방명록을 써주시면 바로바로 "간식"을 드릴 수 있도록준비해두었어요. 오픈이라 그런지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드디어 이렇게 행사를 열게 되다니 놀랍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답니다. @박다정 회원님, 전은주 주무관님, 다재다능르코, 박한나 회원님, 김주현 회원님 문화예술분과 행사를 위해서 주무관님도 와주시고,비록 4명이지만 일당백으로 행사를 준비했답니다.적은 인원이라도 충분히 멋진 행사를 할 .. 2017. 11. 29.
글 이적, 그림 김승연 - 어느 날,│음유시인 가수 이적의 첫번째 그림책, 아이의 눈으로 본 이별 ⓐ 책소개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적'의 첫번째 그림책 은 가수 이적의 첫번째 그림책에는 그의 노래처럼 따뜻한 감성이 담겨있다. 어린아이의 시선 속에서 이별을 앞둔 홀로 선 이들에게 위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떠나가신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아이의 시선으로 하나하나 풀어간다. 그림책은 흔히 아이들이 보는 거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짧은 이야기 속에 전할 마음을 담는 그림책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동화스럽게 다가오곤 한다. 이별과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아이의 시선과 마음과 생각, 그리고 아이가 마주한 현재가 담겨있다. 그저 아이의 시선이지만 이별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진다. 잘 어울리는 그림과 글이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해주지 않을까 싶다. 또한 책 속에는 이적이 읽어주는 의 미공.. 2017. 11. 25.
마크 맨슨 - 신경끄기의 기술│자기계발서의 상식을 뒤짚은 최고의 문제작 ⓐ 책소개'신경을 끄다' 라는 건 어떤 말을 하고싶어서 표현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남기는 힘이라는 부제가 사실 마음에 가장 많이 끌렸고, 왜 자기계발서의 상식을 뒤짚었다고 표현을 한 건지 프롤로그를 읽고나서 알게되었다. 대부분 자기계발서는 '노력','방법','변화' 로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지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면 마크 맨슨은 고통을 도구로, 트라우마를 힘으로, 문제를 조금 더 나은 문제로 바꾸어 발전을 하자는 방향으로 삶의 달라짐을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을 떠올리며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마크는 사람들이 '무엇을 포기해야할지'를 모른다고 말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통을 견디는 방법을.. 2017. 11. 25.
데이비드 발다치 - 괴물이라 불린 남자(The Last mile) │운명의 두사람, 과거 파묻은 진실을 마주하다 ⓐ 책소개'죽음' 다시말하자면 사형을 바로 앞둔 그 시각, 자신이 살인자로 몰린 사건의 진범이 나타난다면 그는 그가 감옥에 있던 20년을 어떻게 생각할까? 우연한 사건으로 과잉기억증후군으로 이제는 사건해결사로 불리는 남자가 그 사건을 흥미롭게 바라본다. 진실을 보고자하는 것인지 자신이 겪은 사건과 연관성이 보여서인지, 혹은 과거가 같은 종목 운동선수라는 공감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남자는 이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기위해서 감옥에서 풀려날지도 모르는 남자, 행운아 멜빈 마스를 만나러간다. 그리고 비슷한듯 다른 두 사람. 진실을 마주하고자 간 사건해결사 '데커' 사건에 가까이 갈수록 진실이란 무엇인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든다. 대체 어떤 일이 있던 것일까? 당신은 책 끝까지 편견과 편협한 사고없이 사건을 .. 201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