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공발전소, 덕후네 덕후, 성공한 덕후 ㅋㅋㅋㅋ
친구가 이렇게 답을 하네요.
좋아하던 '책'을 통해서 이어진 5년의 인연은
루나 크리스마스 파티까지 이어졌는데,
사람들에게 아무리 놀공발전소를 자랑해도 -
다들 물음표만 백만개를 띄웁니다.
놀공이 존재하는 한 끝없이 덕후로 남고 싶어서
놀공을 자랑하는 포스팅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놀공을 처음 만난 건
약 5년전, 새해가 시작된 겨울날씨에 -
어느날 만난 "노란색" 두꺼운 책
"노력금지"
를 통해서 였습니다.
사실 평상시 책을 엄청 읽으면서도
작가에게 연락을 하거나, 출판사에 감사연락도
자주 안하던 제가 너무 궁금해서 책에 나오는 이메일로
연락까지 해보게 만들 정도로 큰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그때 때마침 책 출간과 함께
사무실 놀러와를 기획하고 계셨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다녀온 후에는 ...
놀공발전소가 더 궁금해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죠 ㅋㅋㅋㅋㅋ
참고:
시간있으면 놀러와, (놀공발전소 이모저모)
http://booklikedream.tistory.com/356
놀공발전소에서 너무나도 매력이 넘치시는
피터공과 애련공 !!
( 이번 루나 크리스마스 파티에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분도 매력이 넘치시는데,
놀공을 알면 알수록 '매력'이 더 넘친다라는 말밖에는
안나오더라구요.
놀공을 설명해주시던 피터공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 아직도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허나 놀공을 설명하려는 게 아니라
놀공다음이 생겨났다고
나중에 놀공답다, 놀공스러운 이라는 형용사로
놀공이 설명되었으면 좋겠다" 고
들으면서 고개도 끄덕끄덕,
분명 그런 날이 올것 같더라구요.
ⓒ 루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준 '페이퍼컷프로젝트'
맨 오른쪽에 계신분은 놀공에서 근무도 하신답니다.
사무실인데, 게임을 하고 -
사무실인데, 왠만한 만화방만큼 만화책이 있고,
사무실인데, 공연도 열리고
사무실인데, 주방까지 갖춘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는 이 사무실에서는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만들어집니다.
딱 집어, '이런걸 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럴 수 없기에
'놀공스러운 곳'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놀공이 준비한 파티에서는
놀공스러움이 여기저기에 드러나더라구요.
특히 캔 실명제,
어떤 음료든 꺼내먹을 수 있지만
캔에는 이름을 꼭 기입해달라고 하는 -
저도 모르게 이름이 적힌 음료병을
소중하게 대하게 되더라구요.
ⓒ매력넘치는 애련공과 매력넘치는 또다른 분(?) / 피터공과
놀공발전소는
덕후에게
만날 때마다 새로움을
만날 때마다 아이디어를
만날 때마다 놀라움을
주는 곳입니다.
더 멋진 프로젝트들로
많은 사람들이
놀공발전소를 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_+ 히히,
2018년도 놀력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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