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네트워크] 대청넷 한해를 돌아보다

대전 청년네트워크는 한해를 어떻게 마무리 했을까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한해를 마무리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_+ ㅎㅎ

이번행사에서는 '간식준비'와 '사회자'를 맡게된 다재다능르코였습니다.

모든 행사의 꽃은 "간식"이죠.

저녁 시간에 와서 참석할 청년들과 시청관계자분들을 위해서 가득 준비했습니다.

모두들 이걸 다 주시는 거냐고 하면서 휘둥그레 했답니다 :) 

다양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더라구요.

(북적북적) 다들 다과도 먹고, 다양한 시도들도 해보려고 하시더라구요.

행사의 시작은 두 팀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 (제가 한팀을 못찍었네요) 

특히, 얼마전에 있었던 대전을 대표하는 곡을 만드는 공모사업에서 

금상을 탄 열아홉스물 팀의 대전송이 인상깊었습니다. 

대전청년네트워크( 일명, 대청넷) 위원장이 대청넷의 한해를 보고 했습니다.

활동보고영상과 다양한 시도들을 청년들 앞에서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청년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팀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고,

대전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받았던 팀의 사례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한해 동안 알게모르게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진행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청년들이 그 혜택을 보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2018년에도 다양하게 진행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관님의 발표와 'Q&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질문들, 생각들을 수용해주셔서 청년들이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8년에 대청넷은 새롭게 조직개편을 통해서 

더 나은 도시,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2018년에는 '운영국장'으로서 대청넷에서 활동하는데,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도록 조금 더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