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문화/일상/생활]하늘_사진

 

 

  @HD

 

사진기만 들고도 세상을 다 가진듯한 느낌이 들던 시절이 있었다.

하늘의 구름만 보아도 심장이 두근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세상에 많이 물들어 있었나보다.

이제는 다시한번 물들어 버렸던 세상에 반기를 들어볼 생각이다.

아름답게 세상을 보던 그때로 돌아가볼 생각이다.

 

 

하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누구보다도 파란 하늘아래에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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