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문화/취향]다큐,KBS 공부하는 인간 1부 오래된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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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문화/취향]다큐,KBS 공부하는 인간 1부 오래된 욕망

by 다재다능르코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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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인간 - 호모 아카데미쿠스

정보
KBS1 | 시 분 | 2013-02-28 ~
출연
제니 마틴, 릴리 마골린, 스캇임, 브라이언키우더, 유승호
소개
왜 공부인가? 의식주를 충족시키며 살아간다는 점에서 인류의 역사가 변함이 없듯이 세계 어디서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찾아볼 수...
글쓴이 평점  

 

 

사실 다큐멘터리를 자주 즐겨보는 편인 1인으로써,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프로그램의 소개광고를 보았을 때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서 밤새면서 하나를 보았는데, 결국 멈추질 못하고 1부-4부까지 전부를 보았다.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나, 흥미가 많은 분야라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공부하는 인간은 나름 정말 디테일 하기도 하고, 어쩌면 한국의 현실을 비꼬는 듯한 사회풍자적인 다큐이기도 했다. 하버드생 4명이 각 국을 돌아다니며 "인간은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해서, "왜 동서양의 공부법은 다른가?"에 대해서 나누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고 느껴가고 돌아본다.

한편한편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을 곱씹어보면서 포스팅을 결정했다 :-)

 

오늘은, 1부 오래된 욕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

 

 

 

 

 

 

 

하버드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사실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을 것 같다.

게다가 각양각색의 인종과 문화를 두어서 함께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게 해준 것이

정말 최고의 장점이였다.

 

 

 

 

 

먼저 간 나라는 한국이였다.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입시에 압박을 받으면서,

공부가 인생을 좌우하기까지하는 현실을 느끼게해주면서,

대한민국의 대치동을 다시 한번 조명하게 되었다.

 

같은 한국이면서도, 역시 서울은 더욱 치열하게 공부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는 중국이였다. 사실 우리나라보다 더욱 충격적이긴 했다. 우리나라는 보통 공부를 잘하는 학교의

시설이 굉장히 좋기마련인데, 중국의 대표적인 곳으로 소개나온 장원학교는 정말 낙후된 시설속에서

많은 친구들이 목숨을 걸고 공부했다. 가방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책상위에 공부해야할 내용들을

넣어두고. 죽어라 말하면서 암기한다. 그리고 또 공부한다. 매일 5시에 일어나서 새벽이 될때까지 공부하고.

식사시간또한 즐기지 않는다. 서서 후닥먹고나서,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장원급제한 사람이 많은 지역이라서 이름마저 장원이 들어가는 이 곳은 정말 무섭게 공부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나라와 가족을 위해 학생들을 매일을 매달렸다.

 

 

 

 

 

이러한 모습은 고대 수메르인에게서도 나타난다고한다.

선생님께 촌지를 주면서 공부에 대해서 의논하는 모습을 기록한 4천년전 석판의 내용은

충격적이였다. 매일 공부를 하는데 필기를 잘하지 못해도 맞고, 공부하다가 다른 동작을 해도 맞으면서

그렇게 고대 수메르인들은 공부했다고 한다.

인류는 정말 공부에 매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인도는 현재 아직도 카스트제도가 살아있는 국가이다. 하지만, 가장 천민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부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공부란, 유일하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 비록 정말 시끄러운 길가의

과외방이지만, 정말 다닥다닥 붙어서 그 공부를 하면서 이들은 꿈을 꾼다. 미래에 도움이 된다며,

배움없이는 미래가 없다고 이들은 말한다.

 

 

 

 

 

 

이스라엘의 원동력이자, 이스라엘 유태인학습법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특히 우리나라는 현재 유태인학습법대로 공부시키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그들의 공부법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들의 도서관마저도 정말 특이하다. 도서관이 일반적 모습과 다르게 엄청나게 시끄럽다

단 한사람도 혼자 책을 읽는 사람이 없다. 책은 혼자 읽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 대화하기위한 수단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논쟁하고 또 대화하고 소통한다.

그들에게 배움이라는, 공부라는 것은 이런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론 정말 노부부의 일상이 나온다. 젊은 시절 과학자/박사 등을 지낸 이들 부부는 아침시작을

수학문제를 풀고, 불어를 배우고 또다른 배움을 하는데에 시간을 쓴다. 이들은 말한다.

그들이 나이가 있어도 공부를 하면서 사회와 소통한다고,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라고 -

 

 

배움이라는 것은 끝이 없고 마지막도 없고 공부는 포기할 수 없는 것인 것 같다.

우리는 배움이라는 것을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때가 왔다.

 

공부를 하기위해선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공부로 인해서 행복한가라는 사실에 대해선 우린 우리를 다시 재조명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공부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정말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것 같다. 그러면서도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또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새로움을 갖춘다는 것은 너무 매력적인 일이다.

공부=새로움을 위한 기초가 된다면, 대한민국의 교육열에 배가가 되어,

더 많은 훌룡한 사람들이 되어, 세계속으로 퍼져가지 않을까?

 

 

공부는 하는 만큼 결과를 가져다주는 정말 정직한 산물이니까 말이다.

게으르다면 할 수 없는 정직한 산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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