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워런 버핏의 장남 '하워드 버핏'이 아프리카에서 농부로 지내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각 자녀들에게 재단들을 세우게 했고, 그 자녀들은 각각 그 재단들을 잘 경영하고 있는데 -
그 중 하워드 버핏은 아버지에게 투자를 받아서 농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는데에 인상적이였다.
투자라는 눈과 그의 안목, 그리고 자식농사마저도 잘 지은 워런 버핏의 투자원칙에는 대체 무엇이 있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철저한 공부와 분석, 그리고 끊임없는 원칙을 지킨 결과 -
워런 버핏에 대해서 책을 통해 얻은 것을 가지고 7가지 투자원칙을 정리해보았다.
가격과 가치는 다르다.
일례로 1973년 당시 <워싱턴포스터>의 가격은 8000만 달러였지만
가치(순자산)는 4억 달러를 넘기고 있었다. 이때 버핏이 투자한 1060만 달러는 약 10년만에
1억 4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같은 액수를 다른 신문사에 투자했다면 어땠을까. <뉴욕타임스>는 6000만 달러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버핏은 '가격'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치'에 눈을 돌려서 그것을 중요시 여겼다.
주식과 사업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입? 주식?만을 생각한다. 시장에는 정보가 넘쳐나고 주가 역시 초 단위로 오르내린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에 일희일빟 단타매매를 하곤 한다. 허나 버핏은 주가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업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보았다. 결국 변덕스러운 시장의 여파로 하루가
다르게 오르내리는 '주식'이 아니라, 영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보았다.
탐욕과 욕심
워런 버핏의 그의 스승의 말을 잘 실천하기로 유명했다.
'다른 이들이 탐욕을 드러내면 몸을 사리고, 사람들이 겁에 질릴 때는 욕심을 부려라'라는 말을
지키곤 했다. 절정기에 오히려 투자 조합을 해산하고 은퇴를 발표발 한 것도 그 이유였다.
이해할 수 없는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겠다는 이유였다.
타인이 보기에 왜 가장 절정기에 투자를 안할까였지만, 실제로는 그는 항상 그가 옳았음을
매번 증명하곤 했다.
투자원칙을 지속하는 힘
버핏은 자신이 정한 기본 원칙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높은 IQ도 아니고 복잡한 수식도 아니였다.
10대때 읽은 책 한권에서 시작된 '원칙'을 76세가 되었을 때에도 지켰다.
게다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응용해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책을 읽고 실천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실천을 이어가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시대에 연연하지 않는 원칙주의
시대의 풍운아들과 비교되곤했지만, 절대로 스스로가 생각한 원칙을 바꾸지 않았다.
그때마다 그의 원칙이 옳았음을 증명하곤 했다. 시대에 연연하지 않으며,
자신이 지금껏 해온 방식이 효력을 잃어 막대한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해도
자신의 방식을 바꿀 생각은 없다고 이야기할 만큼 원칙주의자였다.
기다림과 행동
기다려야할 때와 행동을 해야할때를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워런 버핏 !
장기투자
게다가 워런 버핏은 보통 10년 , 20년을 장기투자를 하곤 했다.
짧은 부분만을 보는 것이 아니기에 그의 분석과 안목이 배울 것이 참 많구나 싶었다.
워런 버핏, 그는 부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보고싶어하며 -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는 정말 자신이 채우고 또 채운 것을 가지고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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