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국 - 행복의 기원│'행복'이라는 단어의 진실을 보다. 나는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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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국 - 행복의 기원│'행복'이라는 단어의 진실을 보다. 나는 행복한가?

by 다재다능르코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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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행복은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면서 산다. 행복해지기위해서 돈을 벌고, 행복해지기위해 사랑을 하고, 행복해지기위해 안정을 찾는다. 이처럼 각자에게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면서도 우리는 모두 행복이라는 단어를 쫓는다. 하나 행복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 쉽게 오지 않고, 갖게 된다면 좋겠다라는 측면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저 감정적으로 느껴져 내뱉는 행복말고, 정말 관찰하고 만져보고 기록된 사실적인 측면의 행복말이다. 개개인에게 다르게 적용되는 행복의 모습말고, 우리가 공통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행복의 모습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하나 확인하다보면 과연 나는 '행복'을 제대로 알고 인지하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왜 인간이 행복이라는 경험을 하는지, 이 경험의 본질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행복의 민낯은 어떠한지,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은 무엇인지 등 말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 책과 나 연결하기

행복하기위해서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 본적은 많아도 행복을 이해하기위해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참 새삼스러웠다. 아직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 등 내 안에 무언가를 더 깊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세세한 데이터와 사례를 보면서 생각을 던져주는 질문으로 진행되는 책을 보면서 - '왜 이렇게 생각을 안해봤을까?'라는 질문이 저절로 떠올랐다. 특히나 의식적 사고의 중요성이 과대평가되었다라는 문장에선, 감탄이 나오기도 했다. 감각적으로 느낀 판단에 생각을 씌워서 이해하는 사람의 뇌에 대한 생각은 궁금증으로 커졌다. 그러면서도 나 자신을 우리가 모른다는 부분에서는 크게 공감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사용하는 이성은 허술하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에 현혹되면 행복의 본질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인상적였다. 과학적 관점으로 보는 행복은 색다르게만 다가왔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더이상 당연하지 않구나라고 떠올릴 수 있었다. 그동안 나는 행복을 쌓아둔 이론으로만 보지 않았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과학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행복에 대해 다시금 색다름을 느꼈다. 왜 사람은 행복을 느낄까? 라는 질문에 차곡차곡 답을 본다는 낌으로 쭉 책을 읽어갔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간 삶의 계획들을 짰던 시간들이 조금은 억울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행복이라는 단어를 생각으로 보고, 이것이 무엇인지 모른채 지속했다면 과연 내가 행복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책을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관점은 앞으로 내가 정의할 행복에 대해서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행복이 생존을 위한 도구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 그렇다면 나는 행복을 활용해서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잘 활용한다면 삶에서 많은 부분에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부분도 배웠다. 사회적으로 생활하기위해 남을 설득하고, 속이고, 속마을을 이해하고 ... 그게 아니라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쩌면 행복해야한다는 덫에 걸려서 진짜로 행복을 바라보지 못했던 게 아닌가라는 반성도 하게되는 책이였다. 

 

ⓒ 책을 권해요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고정관념을 깨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독서는 삶을 바꾸는 도구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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