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독립서점 투어이후 떠나는
두번째 독립서점 투어 !
https://booklikedream.tistory.com/1208
두번째로 선정한 독립서점은
은행동 성심당근처에 위한 '다다르다'입니다.
이미 대흥동 '도시여행자'로 유명했던 곳,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다시 은행동에 '다다르다'라는
라이프스타일 서점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 곳입니다.
외관이 아주 멋지죠 ?
큰 간판이 따로 없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
성심당 앞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보입니다.
그리고 출입구는 바라보고 서서
왼쪽으로 들어가셔야 한답니다.
모임의 시작은
바로 다다르다 서점의 소개를 듣는 일이였어요.
급 부탁이였는데도, 멋지게 소개를 나눠주셨답니다.
테마
큐레이션
북토크
심야서점
작은 서점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실천해가는 공간이라고
이야기를 나눠주시면서,
작은 서점이 주민을 위한
고민을 하고계시대요.
그래서 공공과 민간/ 영리와 비영리 사이에서
작은 단위 프로젝트를 꾸준히 노력중이시래요.
성심당이 빵을 팔듯,
책을 파는 서점이 되길 바라신다고해요 (웃음ㅎㅎ)
그런 서점이 되어 오래오래
지역의 독립서점으로 남아주시길
바라봅니다.
조곤조곤 매력있게 독립서점의 스토리를
나눠주시는 게 참 좋았답니다.
내년에는 "대전 책 방문의 해"를 기획하여
대전내 독립서점 스탬프투어를
만들려고 하신대요 (기대됩니다 ㅎㅎ)
이 영수증은 다다르다의 유니크함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거예요.
영수증에 서점일기를 써서
읽을 수 있도록해주는
서점 독특하죠 ?
오늘 모임이 독립서점의 첫 방문이신 분이
꽤 있으셨는데 굉장히 매력있다고
느끼셨답니다 :)
사장님께 다다르다의 이야기와 계획을 듣고,
서점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독립서점 투어시 꼭 생각해봐야하는 점,
각 큐레이션과 의미, 그리고 다른곳에서
보기힘든 책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새롭게 다가온다는 사실 !
독서시간 20분동안
구매하거나 가져온 책을 가지고
읽고 다시 자리에 모여서
책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
7시 30분부터 서점이 닫는 10시까지
딱 채워진 모임.
다양한 책과 다양한 사람들
책과 사람이 모이면,
재미가 가득한 것 같아요 :)
히힛 -
다음 독립서점은
중구 오류동 #잠시서점
예정입니다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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