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 메모의 재발견│메모가 삶을 바꾸는 방법 ⓐ 책소개'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다.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면 '메모'를 그저 흘러가는 일상에서 기억해야할 것을 적는 것정도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학창시절에 우리가 했던 공부의 의미와 삶을 통틀어서 보는 공부의 의미는 다르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메모'가 필요하다. 인생공부를 위해서 말이다. 사이토 다카시 작가는 국내에서 굉장히 많은 책을 내는 작가 중 하나다. 정말 굉장히 많은 책을 내서 - 자기계발서를 몇권 만나다보니 나 역시도 그의 책만 해도 6편의 서평을 썼을 정도다. 그는 그가 이렇게 다양한 책을 낼 수 있었던 방법 중 하나로 '메모'를 꼽는다. 평범한 대학원생에서 메이지 대학교 교수가 되고 700여권 의 베스트셀러를 썼고 수백만.. 2018. 6. 2. 박요철 - 스몰 스텝│작은 실천으로 내 인생을 찾아가는 방법 ⓐ 책소개처음에는 페이스북에서 친구로 꾸준히 좋은 글을 보여주셨던 분이 글을 내신다고해서 흥미로 읽기 시작한 책이였는데, 사람이 책이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책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진솔하고 담담하게 '평범'해서 더 와닿고 생각하게 하는 스몰 스텝을 말한다. 우리는 삶을 바꾸고 싶어한다. "지금 삶에 만족하느냐"라고 말하면 만족한다고 말하는 사람보다 불만족하는 사람이 많다. 그때 질문을 바꿔본다. "그럼 아침에 일어나서 생기는 모든 일에 '만족/불만족'을 일일히 체크하나요?" 사람들은 당황한다. 그렇게는 삶을 바라본 적이 없어서. "지금 삶에 만족하나요?"라는 질문에 진짜 답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읽고나면 우리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였는지, 타성에 젖어 그저 살아내고 있었던 사람은 아.. 2018. 4. 15. 야마시타 히데코 - 버리는 즐거움 │정리 법칙으로 행복해지는 일상기술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주인공인가? 버리는 즐거움은 누리는 즐거움 처음에 책의 제목을 봤을 때에는 '버리는 즐거움'이라는 제목때문에 그저 정리정돈이라고만 생각했다. 단샤리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면서 '아, 단순히 버리고 치우라는 말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넘쳐나는 물건을 끊고,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끊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물건의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이였다. 단순히 물건만을 버리는 것으로 줄이는 게 아니라 7:5:1이라는 정리 법칙을 통해서 디자인은 살리고, 삶은 누리면서도 깨끗함을 유지하자는 것이 취지였다. 저자는 결국 삶을 누리는 즐거움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였다. 나에게 어울리는 방을 만들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라는 것, 사실 정리하면서 정리만 생각했.. 2016.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