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온천공원 크리스마스 축제를 다녀오다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건 역시 "크리스마스" 뭔가 코로나기간동안에는 즐기지 못해서인지 이번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하게만 다가오더라구요. 그러던 중 유성온천공원 쪽에서 크리스마스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봤습니다. 저는 트리점등식과 3-4일 행사 중 3일에 찾아가봤는데요. 트리점등식이 열린다는 소식에 시민분들도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코로나이후 제대로 열리는 크리스마스축제라는 설명을 들으니 뭔가 뭉클하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종식되진 않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일상을 되찾는 느낌이였답니다. 커다란 트리에 불도 들어오고, 하얀 눈같은 축포도 터지니 아, 정말 연말이구나 싶었습니다. 트리는 1분의 패턴이 반복되는 거였는데요. 색감이 바뀔때마다 왠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기도 했지만 밤마다 이렇게 트리.. 202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