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 메모의 재발견│메모가 삶을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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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 메모의 재발견│메모가 삶을 바꾸는 방법

by 다재다능르코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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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다.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면 '메모'를 그저 흘러가는 일상에서 기억해야할 것을 적는 것정도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학창시절에 우리가 했던 공부의 의미와 삶을 통틀어서 보는 공부의 의미는 다르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메모'가 필요하다. 인생공부를 위해서 말이다. 사이토 다카시 작가는 국내에서 굉장히 많은 책을 내는 작가 중 하나다. 정말 굉장히 많은 책을 내서 - 자기계발서를 몇권 만나다보니 나 역시도 그의 책만 해도 6편의 서평을 썼을 정도다. 그는 그가 이렇게 다양한 책을 낼 수 있었던 방법 중 하나로 '메모'를 꼽는다. 평범한 대학원생에서 메이지 대학교 교수가 되고 700여권 의 베스트셀러를 썼고 수백만 명의 멘토로 거듭나기까지 이 모든 것이 작고 사소한 메모 습관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메모'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 책과 나 연결하기

'메모'에 관한 책은 다양하게 출판되어진다. 그만큼 메모는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습관이라서 일지도 모른다. 평범한 사람들을 더이상 평범하지 않고 비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많은 사람들이 '메모'를 이야기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메모'도 굉장히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일을 하다보면 머릿속만 복잡하거나 딱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 고생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발표 준비를 하는데 맥을 잡지 못한다던지, 보고서가 결론에서 막힌다던지, 곧 회의에 들어가야하는데 머리가 뒤죽박죽이라던지 ... 이런 복잡한 상황들은 안타깝게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속도가 생명인 시대에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정확하고 확실한 답을 도출해낼 수 있을까? 바로 "메모의 기술"이다. 




학생들의 필기와 어른들의 메모는 다르다. 대부분의 노트 쓰기를 하는 것이 학생들의 전유물처럼 여긴다. 하지만 메모는 사회에 나가서도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오히려 사회에 나가 활용했을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된다. 다방면에 뛰어났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작업시, 항상 메모를 활용했다고 한다. 또한 발명왕 에디슨 역시 아이디어를 노트에 기록해두었는데 평생 쓴 노트만 3400권에 달했다. 아인슈타인 역시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으면서 세기의 이론을 완성했다. 위대한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가 텔레비전에서 흔하게 만나는 개그맨들 역시 '아이디어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매번 새로운 개그를 생각해내곤 한다. 메모가 단순한게 정보와 기록을 하는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이자, 일상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유용한 수단임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 막연히 적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식하면서 메모하고, 듣고 있는 내용과 연관된 자신만의 경험을 함께 메모하는 공격적인 메모가 필요하다. 메모의 근본적 목적은 '노트만들기'가 아니라 '실력 향상'이므로 막연히 옮겨적거나 노트를 만드는 일 자체에 집중하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뭔가 핑곗거리가 생기기에 조심해야한다. 나에게 맞는 '체계'를 만들어 가야한다. 




최첨단시대에 '저는 디지털기기들에 메모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기술이 발달한 지금 더 아날로그 메모가 필요하다. 쉽게 문서를 만들고 도표를 그려내는 편리함과 뛰어난 결과물에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제아무리 뛰어난 자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한 사람의 모든 업무 능력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떄 뛰어난 컴퓨터 활용 능력은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메모'를 형식적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종이와 펜만 있다면 언제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동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메모'에 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해주고 메모가 얼마나 일상과 업무에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또한 어떻게 메모를 해갈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다양한 메모의 기술들을 보면서 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소스로 얻을 수 있다. 메모를 하는 사람으로서도 많이 공감되고, 이렇게 정리해둔 것을 보면서 한번더 생각하게 되니 굉장히 좋은 책이였다. 





ⓒ 책을 권해요
공부할 때만 뭔가를 적고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 성공하기위해서도 메모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두뇌회전이 필요할 때, 직장에서 일을 더 잘하고 싶을 때, 인생에서 중요한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카페에서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메모는 여러분의 가장 가까이에서 친철한 파트너가 되줄겁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온 메모방법을 한번 정리해두자
  • '메모'를 더 실천하는 삶을 살자
  • 나만의 메모 체계를 세우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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