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르코의 "1분 독서" 북칼럼
김철수 / 작고 멋진 발견 / 더퀘스트
왜 사람들은 유튜브를 세로로 볼까?
왜 라면은 반개만 끓일 수 없을까?
왜 바링허우는 거실에 여행용 캐리어를 둘까?
왜 세탁기를 만들 때 자동차를 참고할까?
사람들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데이터만으로 고객을 꿰뚫어보겠다는
호기로움에 빠져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게하는 책이다.
지금 1분 독서하세요 !
'혁신은 스몰 이노베이터로부터'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과 기술의 진화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이 따라잡기
힘들정도로 빠르고, 변화의 방향 역시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혼돈의 시기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구성원 스스로가 변해야만 한다.
기존에 일하던 방식과 프로세스에서 벗어나는,
그야말로 새로운 혁신과 비즈니스 통찰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데이터를 읽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살아 있는 본능과 경험을 읽고
자신만의 통찰을 뽑아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겉으로 드러난 팩트가 아니라 보다 깊은 곳에 존재하는 본질과
새로운 관점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생각의 기술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모든 기업의 리더와 구성원들이 익혀야 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다. 한 두번의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일상 속에서 꾸준하게 습관화하여 몸으로 체득할 때 비로소 얻어지는 역량이다.
[서평]
대세를 따라는 것이 안전한 길 같아 보이겠지만,
극심한 경쟁의 늪으로 스스로를 몰아넣는 불안한 선택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트렌드를 따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하는 행동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때가 많다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이는 숨겨진 니즈가 분명 있으나
일상속에 스며들어서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없기에 일어나는 일이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언메트니즈를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획자나 의사결정자의 공감 능력과
창의적 발상, 탁월한 실행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현상을 객관적으로만 담아내는 정리의 기술에 그치지 않고,
현상 뒤에 숨은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론인
와이 씽킹은 비즈니스 혁신에 있어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다.
핵심은
긍정적이며, 소비자 지향적이며, 가능성을 열어두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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