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독서]줄스 에번스 - 삶을 사랑하는 기술│아테네 학당에서 인생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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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독서]줄스 에번스 - 삶을 사랑하는 기술│아테네 학당에서 인생을 배우다

by 다재다능르코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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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르코의 "1분 독서" 북칼럼 


줄스 에번스 / 삶을 사랑하는 기술 / 더퀘스트


열두명의 서양철학자들에게 배우는 

1일 아테네학당, 

우리가 그동안 놓쳐온 자기계발을 말하다.

인생을 배우는 아테네학당


지금 1분 독서하세요 !








거리에서 삶의 기술을 만나다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 철학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다.

소크라테스 등장 100년 전에 이미 스스로를 철학자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있었다.

탈레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등이다. 

그러나 그들은 우주의 물질적 본질에 집착하거나

무척 엘리트적이고 반민주적인 철학을 발전시켰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이 보통사람들의 일상적인 관심사를 다뤄야한다고 주장한

최초의 철학자였다.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철학은 자신에게 행하는 의술이다

자신의 영혼을 관찰하고 어떤 믿음과 가치가 합리적이며 어떤 것이 해로운지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행할 수 있는 의술의 한 형태이며, 

이것이 바로 철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철학은 마음의 식스팩을 만드는 훈련이다.


[서평]

한 사람의 철학과 그 사람의 정신 및 육체의 건강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우리는 과거는 현재와 상관이 없다라는 방향으로 살고 있을때가 많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음에도 과거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도 방관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자문하지 않은 채 몽유병자처럼 살때가 많다.

부모나 자신이 속한 문화의 가치와 믿음을 아무런 의문도 없이 받아들이고, 

잘못된 믿음을 받아들여 병들어 버리는 일도 발생한다. 그렇기에 지금 이시점 우리에게 철학은

삶을 사랑하는 기술을 말한다. 단기적 해결책이 아니라

자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날마다 실천해야하는 지속적인 삶의 방식으로 고민을 해볼 시점이 아닌가 싶다

철학이 무조건 옳다라는 말을 하고자함이 아니라,

철학을 통해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삶을 생각해자라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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