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 너무 바빠서 죄송합니다│작은 가게들이 잘나가는 비밀, 맛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본문 바로가기
♪ 르코X기록의 힘/♩르코,책을 읽다

이영호 - 너무 바빠서 죄송합니다│작은 가게들이 잘나가는 비밀, 맛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by 다재다능르코 2016. 12. 10.
반응형



ⓐ 책소개

요즘 대한민국에도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 이 시점에 작가는 남들이 힘들다고 말할 때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손님들이 몰리는 곳, 그 자리는 장사가 힘들다고 모두가 말할 때에 오히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곳, '장사가 안된다'는 말이 일상일 때 '너무 바빠 죄송합니다'라는 인사를 듣는 곳을 일본과 홍콩에서 하나하나 찾아가서 직접 보게된 소감과 그 가게만이 가진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작아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주변에 많은 같은 가게들이 있어도 유난히 장사가 잘 되는 곳들에는 정말 작지만 분명한 이유들이 있었다.  작은 추억과 배려, 분명한 컨셉 등 맛집 블로거의 품평처럼 스토리를 가지면서 설명해줘서 한번쯤 여행가게 되면 들리고 싶게 하며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된다. 




ⓑ 보고 배운 것 

흔한 것일수록 그 안에 특별함이 있다. 무엇을 하더라도 그들의 시선이 아니라 내가 잘하면 된다. 흔한 것일수록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기 마련 그것을 깨면 잘되는 비결이 보인다. 우리 모두에게 흔한 일이여도 그 흔한 일을 흔하지 않게 생각한다면 어떤 일이든 잘되지 않을까 싶다. 이안에서 작은 가게들이 성공한 비결들은 가게만 적용할 사례는 아니긴 한것 같다. 세상에 성공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어쩌다 성공할 수 있지만, 어쩌다 실패하는 경우는 없는 것처럼. 성공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성공한 사람이 그 이유를 몰라도 타이밍/기회/준비 등 여러 요소 중 어느정도가 갖추어지면 분명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그 모든 부분을 알게 된다면 특히나 더 많이 다음 성공을 위해서 움직일 수 있지만, 모른다면 다음 도전이 실패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열심히 하자'라는 전략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라는 '회사'의 CEO이다. 지금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잘 되지 않는다면 - 눈에 보이는 요소는 있을지 몰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는 없다는 말이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삶에 적용해보려고 하니 여러가지 부분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가게들을 그냥 나열한 게 아니라 각 요소별로 가게들을 이야기해주기에 가격/아이템/인테리어 등등 디테일한 부분들에서 각 가게들이 어떻게 했는지 고객의 눈으로 봐주다보니 꽤나 흥미롭게 읽힌다. 면발의 굵기도 권하는 가게들도 보면서 참 신기했다. 손님의 눈으로 보기에는 '갑질'인 것 같은 식당의 철학마저도 결국 수긍하게되는 맛집의 요소 중에 하나였다. 원칙을 지키면서 더욱 가야 오래 갈 수 있다. 



ⓒ 책을 권해요
일본과 홍콩에 여행을 가서 맛난 작은 집들을 보고 싶다면 한번쯤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장사를 생각하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읽어보면서 응용해볼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책을 권해주고 싶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새롭게 가게 될 카페나 맛집들에서 이 책처럼 요소들을 찾아보면 어떨까?
- 배울 거리가 가득한 것 같다. 소소한 성공안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기를 청하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