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스텝 병아리글쓰기반] 글쓰기의 힘과 에너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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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스텝 병아리글쓰기반] 글쓰기의 힘과 에너지를 만나다

by 다재다능르코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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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2일 토요일 아침 10시, 

졸음이 몰려오기도 하고 주말이라 쉬고 싶은 마음도

가득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소울뷰티디자인 사무실에

약 10명의 사람들이 #글쓰기 를 하고싶단 생각으로 모였다.

 

"당신은 왜 글을 쓰고 싶은가요?"라는 질문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돌아가면서 하는데,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가 쌓일수록 

이미 책을 낸 작가님도, 브런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이미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까지 

충분히 자신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럼 대체 이 토요일아침에 왜 모였을까?

 

글쓰기를 하면서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느낀 사람들의

갈급함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삶이 바뀌는 '글'의 힘을 만났기에,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스스로 더 나아가고 싶어서

이 자리에 이렇게 모인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 마음들이 참 따뜻하고 열정적이다 느껴졌다.

 

대전에서 서울을 1박 2일 일정으로 가면서,

아침시간을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보고 싶은 마음에 - 

아침에 1시간이 넘는 거리를 갔더니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과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분들을

만나서 또 다시 나도 글을 더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미 브런치(https://brunch.co.kr/@bookdream) 를 통해서 글을 쓰고 있지만,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단 생각이 강했는데,

어떻게 하면 이 모임을 자주 올 수 있을까? 를 고민하게 되었다.

 

 

[병아리 글쓰기방: 오프라인모임에서 만난 좋은 문장]

삶이 바뀌는 '글'의 힘

매일 글쓰기를 통한 즐거움

나 자신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었던 글쓰기

액티브한 삶을 위한 연결고리

나를 표현하는 글을 써보고 싶은 마음

모든 책은 에세이다 =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담기게 되므로

좋은 글은 말로 들었을 때 더 좋아야 좋은 글이다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글쓰기는 용기다

 

시간이 조금 닿아서

황홀한 글감옥 100일기념 쫑파티에도 가봤는데요.

다양한 분들과 짧았지만

즐거운 만남도 있었다. 

 

7월부터 30일간 글쓰기[!]

더 즐겁게 함께 해야지.

 

▼ 함께하실 분들 오세요 !

1. 온라인 글쓰기

글쓰기방 (황홀한 글감옥 / 참여코드 : prison)

https://open.kakao.com/o/gs6ti2hb

 

2. 격주 오프라인 글쓰기

병아리 글쓰기방 (참여코드 : write)

https://open.kakao.com/o/g8OpQXmb

 

 

 

이번 병아리 글쓰기방 오프라인 모임에 가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김주미 작가님을 직접 뵙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

평상시 페북으로 뵈면서,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직접 뵈니 더욱 좋은 분임을 알게되었다.

 

지금 쓰시는 책도 멋지게 쓰여지길 응원하겠습니다 !

(p.s 다음에 또 뵈어요>_<) 

 

 


사람은 만나는 사람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고 한다.

어쩌면 이렇게 새로운 인연들을 통해서 얻은 시너지 덕에

나는 또 한걸음 더 걸어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글쓰기가 더 가까워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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