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다 신조 - 괴담의 테이프│이 여름을 서늘하게 해줄 현대판 괴담 호러 미스터리 ⓐ 책소개평상시 소설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기도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책으로 '호러 미스터리'를 접한 것은 드문 편이라 이 여름 호러미스터리는 어떤 내용일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접했다. 서문부터 오싹하게 시작하는 괴담의 테이프는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답게 한문장 한문장이 생각이 눈앞에 펼쳐지듯이 전개가 되어진다. 책이 나오게된 시작부터 편집자들과 나눈 이야기들로 시작하여 작가가 마주한 일상속에서 호러 미스터리가 전개된다. 그저 호러 미스터리의 내용을 다룬다기보다 조금 더 사실적이고 우리가 오싹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마치 주변 사람들에게 '무서운 이야기'해줘라고 한다면 직/간접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 책과 나 연결하기책은 서두부터 "이 책을 출간하지 말자고..."로 시.. 2017.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