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 비커밍(BECOMING)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그녀의 자서전 ⓐ 책소개미셸 오바마, 사실 처음부터 그녀가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던 것은 아니였다. 내가 미국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닌데 퍼스트 레이디로서 그렇게 눈에 띄던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였던 버락 오바마의 행보때문에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백악관 입성 후 역대 퍼스트 레이디와 상당히 다른 면모 때문에 늘 화제가 되었다. 솔직하고 소탈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TV 쇼에 나가서 춤을 선보이는 모습까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미지를 부수고 대중에게 다가왔다. 여성, 비백인, 비주류에 속했음에도 자신을 향한 시선과 편견, 강압에 맞서면서도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놓치지 않았던 그녀의 모습은 시대에 희망을 선사했다. 어떻게 그녀는 시대의 희망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지 그녀가 스스로.. 2019.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