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필사시집│우직했던 청년의 시로 지금의 나를 돌아보다 ⓐ 책소개 윤동주, 평범한 이름이였을지도 모르는 이름은 이제 모두가 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의 서거 75주기 특별판으로 나온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필사시집. 나태주 시인이 엮어서 더 엄선되어 더 좋다. 누군가의 글을 보면 그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29세 - 나보다도 어린 나이였던 그는 과연 어떤 생각과 가치관으로 살다갔을까가 참 궁금해진다. 그의 삶과 인생이 우리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오기 그런 것이 아닐까? 일본 식민지 시절의 시인이였고, 일본 땅에서도 공부까지 했던 그 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시기에 한글로 시를 썼다.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그 순간임에도 그는 끝까지 한글로 시를 썼다. 그의 시를 보면서 생각과 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다. ⓑ 책과 나 .. 2020.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