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 -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삶을 관통하는 노란책, '업'을 재정의하게 하다 ⓐ 책소개 보통 책을 보면 프롤로그나 목차, 아니면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면 끌린다. 하지만 이 책은 프롤로그를 피기 전 '여기에 증거가 있다'라는 문장에 확 끌리게 되었다. 영업을 하고 있기에 '고객'이라는 단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삶이기에 프롤로그부터 더 와닿았는지도 모른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제목만 보면 어쩌면 철저히 '을'이여야하는 가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읽어보면 분명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객'에 대하여 정의 제대로 다시 해주며 어떤 위치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든 자신의 현재를 제대로 바라보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사람을 남긴다는 말의 진짜 의미를 이 책에서는 "나에게 유리한 관계로 사람을 남기는 게 아니라, .. 2019.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