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드림] 꿈노트에세이 33호. 실천하라, 반드시 [愛드림] 꿈노트에세이 33호. 실천하라, 반드시 너는 말이다. 한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 언제나 번지르르하게 늘어놓고 그 실천은 엉망이다. 오늘도 너는 열여섯 시간분의 계획을 세워놓고 겨우 열 시간 분을 채우는데 그쳤다. 쓰잘 것 없는 호승심에 충동된 여섯 시간을 낭비하였다. 이제 너를 위해 주문을 건다. 남은 날 중에서 단 하루라도 그 계획량을 채우지 않거든 너는 이 시험에서 떨어져라. 하늘이 있다면 그 하늘이 도와 반드시 떨어져라. 그리하여 주정뱅이 떠돌이로 낯선 길바닥에서 죽든 일찌감치 독약을 마시든 하라.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중 ------------------------------------------------------------------- 새벽에 위에 글을 읽으.. 2013. 5. 5. [愛드림] 꿈노트에세이 32호. 모든사람/어떤사람/아무도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특이한 이름을 가진 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모든사람/어떤사람/아무도였습니다. 어느 날 급하게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 일은 모든 사람이 해결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어떤 사람이 그 일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소홀히 했습니다. 그 일은 공동체 일원이면 누구라도 해야되는 일이었지만, 결국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일은 모든 사람의 일이었다며 어떤 사람은 매우 화를 내었습니다. 또한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이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일은 애초에 누구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모든 사람이 어떤 사람을 비난하기만 하고 아무도 하지 않음으로써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보고에 의하면 이 세사람은 .. 2013. 4. 30. [愛드림] 꿈노트에세이 31호. 습관을 바꿀 수 있다.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되신다면 꾹 한번 눌러주세요~클릭클릭 ♥CLICK !! CLICK !! PLEASE !!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습관을 바꾸겠다는 결심히 먼저 있어야 한다. 습관의 반복 행동을 유도하는 신호와 보상을 알아내고 대안을 찾으려는 의식적 노력이 있어야한다. 우리에게 통제수단이 있다는 걸 깨닫고, 그 통제수단을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이 책에서 나는 습관의 통제가 가능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주력했다.습관을 바꿀수 있다고 깨닫는 순간부터 우리는 언제라도 습관을 바꿀수 있고, 그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습관이 개조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습관의 힘을 파악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그때부터, 남는 과제는 습관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하는 것이다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중 .. 2013. 4. 28. [愛드림] 꿈노트에세이 30호. 실수 인정하기 실수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는정말 힘듭니다. 20년 전에는 어떤 의사도 쉽게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병원에서 실수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습니다. 최고로 손꼽히는 의사들도 큰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는 걸 공개적으로 털어놓는 분위기 입니다. 병원문화가 변해가고 있습니다.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중 ------------------------------------------------------------------- 실수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꼭 의사들만 힘든 것이 아니죠.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힘들어합니다. 허나 그 실수를 인정하기 힘든 이유가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때문은 아닐까요? 사람의 눈이 두려워 앞에서 거짓말하는자가 되기보다 실수를 기회삼아 스스로의 .. 2013. 4. 13. [愛드림] 꿈노트에세이 27호. 사람은 가장 힘겨울 때, 앞으로 가장 많이 나간다 시달림은 인도 불교의 시타바나라는 단어를 시타림으로 음역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추운 숲이라는 뜻의 시타바나는 인도인들이 사체를 버리는 곳으로 당시 사람들은 이곳을 각종 질병이 창궐하는 근원적 공포의 상징으로 여겼다. 시달림과 고행이라는 동전의 앞뒤 면과 같다. 인도 불교에서는 추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고행이라고 정의했다. 사람은 가장 힘겨울 때, 앞으로 가장 많이 나아간다. 사람은 약한 존재 같지만 의외로 강하다. 딱 자신의 운명만큼 이겨낼 힘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추운 숲으로 들어간다. 시달림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나의 한계는 어디인지. 나의 한계를 아는 것이. 바로 나를 아는 것이다. 따라서 도전 또는 발전이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그 경계를 조금씩 허물어가는 것이.. 2013. 4. 10. [愛드림] 꿈노트에세이 26호. 사막과 마음, 사막과 마음에는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히브리어로 사막은 미드바르(midbar)라고한다. 그 어원은 "말씀을 듣는다"는 뜻이다. 기독교 초기 가르침과 깨달음이 '사막의 고독'에서 나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상복의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중 -------------------------------------------------------------------- 사막, 흔히 떠올리면 외롭고 슬픈 곳이라고 생각이 될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만큼 말씀을 깨닫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말씀을 듣는다.. 아마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을 사막(광야)에서 40년을 보내게한 연유가 아닐까요? 깨달음을 느끼고 정말 스스로 홀로 됨을 즐겁게 느끼는 솔리튜드가 될때까지. 세상 어떤 것보다 하나.. 2013. 4. 1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