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와 아키오 - 붉은노을 맥주 / 샘터 / 이수미 옮김]"여행의 목적은 그날의 쾌릭이야" 르코희동이의 CHOICE★이책을 권합니다. 00141.(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 의모리사와 아키오가 펼치는 쿨하고 대책 없는 여행.모리사와 아키오의 초절정 대충대충 아웃도어 어드벤처" 일본작가들의 문체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붉은 노을 맥주라는 유쾌한 제목처럼 - 표지부터 뭔가 웹툰스러운 책이라서 읽기에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설인가 싶었는데, 작가가 20대 시절 초반에 노숙을 하며 일본 전군을 방량하던 시절의 별난 사건들을 모은에세이라고 하니 더욱 생동감이 넘쳤다. 그 당시를 회상하며 사진과 일기를 꺼내보며 자신의 20대가 정말 애틋하고 유쾌하기도 했지만 정말 쓸데없이 힘이 넘쳤던 시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에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책이였다. 젊은 .. 2015. 8. 16. [김진세 - 행복을 인터뷰하다/ 샘터] " 15인의 긍정 아이콘이 전하는 행복 인터뷰" 르코희동이의 CHOICE★이책을 권합니다. 00139.(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쉽게 불행해지는 당신을 위한 긍정 처방전 15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은데 행복하기 쉽지않다.그것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기때문이다." 오늘, 행복하신가요? 라는 머리말 시작부터 뭔가 찡-한 느낌으로 책이 시작되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행복해졌으면 하고 소망하는건 당연히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내용이 아닐까? 하지만 누구나 행복해지기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다. 남녀노소,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행복이라는 단어는 어렵다. 그런데 저자는 그 이유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행복이란, 즐거움과 의미가 공존하는 포괄적 감정 상태라고.. 2015. 8. 8. [길의 여왕 이랑주 -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반짝 하고 살아질것인지 롱런할 것인지" 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69.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반짝 하고 사라질 것인가? 그들처럼 롱런할 것인가?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이랑주, 사실 이 책은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보고싶었던 책이였다. “세바시”를 통해서 길의 여왕 이랑주 그녀를 만났을 때, 새롭다 / 멋지다 / 근사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일을 비쥬얼 머천다이저라고 명명하는 그녀의 일은 세월을 이기며 롱런하는 가게를 만들어주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에 가놓고도 세계 시장을 다시 한번 가면서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라는 사실에서 마음을 다해서 존경스러웠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반짝하고 사라질 것인가, 그들처럼 롱런할 것인가”라는 질문부터 매료될 수 밖에 없.. 2014. 6.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