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 반고흐, 영혼의 편지│알려진 화가 반고흐가 아니라 인간 빈센트를 만나다 ⓐ 책소개 나는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는 이 중 하나다. 왜 인지는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그의 그림은 참 마음에 들어왔다. 별이 빛나는 밤에라던지, 해바라기라던지, 유명한 그림 뿐 아니라 그의 적나라한 마음이 담긴 유명하지 않은 그림까지 참 좋았다. 잘 모르는 그림을 보았는데도, 이건 고흐의 스타일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면 맞는 경우가 많았다. 살아생전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인정받고 싶었던 그의 삶이 왠지 더 와닿아서 그랬던 것 같다. 그가 동생인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가 책으로 출간되고, 그림전시회로 이어지면서 우리에게 알려졌다는 것은 굉장히 유명한 일화다. 그의 편지에는 그림의 탄생배경과 기법이 나와있었고 그간 그렇게 모든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볼 수 없었기에 더욱 그의 그림이 인정받을.. 201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