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베르트 볼츠 - 놀이하는 인간│놀이의 쓸모를 이야기하다, ⓐ 책소개 '놀이', 왜 우리는 놀이를 그저 어린나이에만 하는 일부 재미거리라고만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는 일상을 벗어나는 도구로 택하곤 하고 떠올리기만 했을까? 허나 놀이는 분명 즐거운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논다라는 개념이 어른이 아닌듯, 그건 잘못된 듯, 많은 시간을 놀면 안되는 것처럼 다가온다. 어린아이에게 놀이와 어른에게의 놀이가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이 책은 놀이에 관한 "즐거운 학문"을 이야기한다. 놀이의 형식과 놀이가 가진 의미, 놀이안에 담긴 또다름에 관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놀이'의 깊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어른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처럼 여기는 "놀이"의 진짜 모습과 우리에게 주는 많은 부분을 이야기한다. ⓑ 보고 배운 것 놀이 행.. 2017. 4. 19. 군둘라 엥리슈 - 잡노마드 사회│끊임없이 자기계발하며 혁신하는 삶을 살아라 ⓐ 책소개농업시대이후에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 안정적인 집까지 어딘가에 정착하고 살아가는 것을 아주 당연시 여겨왔다. 어쩌면 그것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노후는 어디서 보내야하는지가 미리 되어질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삶이라고 불리웠다. 허나 오히려 한 직장에 오래 머문다는 것이 이제는 대한민국에서도 쉽지 않다. 평생 직장이라는 공무원도 불안하며 힘들고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 1년 퇴직율이 날로날로 높아진다. 다음 직장을 위해서 또 시간을 보내고 또 취직을 하고 반복되는 이 순간을 모두가 부정적으로 바라볼때 사회의 유연성을 활용하여 자신의 직업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생겨났음을 이야기하며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잡노마드를 이야기한다. 마치 유목민처럼 자신을 찾아 떠나는 잡.. 2017. 1. 9. [이기범&마이클 애쉬튼 - H팩터의 심리학 / 문예출판사 / 2014 세종도서 학술부문] 르코희동이의 CHOICE★이책을 권합니다. 00147(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과 거짓되고 탐욕스런 사람에게 내재한H팩터를 통해 본 인간 성격의 스펙트럼" 직업중에 심리상담 & 미술치료 & 타로상담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심리학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H팩터라는 요소는 과연 어떤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 굉장히 궁금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에 그래픽 테라피, 미술치료,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심리도구를 활용하고 책을 통해서 생각을 발전시키거나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상담을 주로 하다보니 심리학 저서를 이렇게 보게 된건 상당히 오랜만이였다. 학술부문의 저술서라서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조금은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스스로가 하는 일에 분명히 도움.. 2015.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