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 - 여우가 잠든 숲│독일 미스터리 소설, 42년 전 숲속에서 실종된 아이와 여우 ⓐ 책소개 이제는 독일 미스터리의 여왕이자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성공적인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작이다. 소시지 공장의 사모님이었던 그녀가 자비로 출판해 마당에 쌓아놓고 팔았던 소설이 독일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더 많이 판매된 것으로 유명하다. 타우누스 시리즈 여덞번째 "여우가 잠든 숲"은 반장 보덴슈타인이 어릴 적 겪은 소꿉친구의 실종사건과 현시점 마을의 연쇄 살인사건 속 관련이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두사건이 얽히는 가운데 침묵하는 마을 사람들의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고 읽고 있는 가운데 숨은 복선과 반전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문장하나하나가 다음을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읽다보면 마치 내가 그 사건현장속에 있는 듯이 연결되고 느껴진다. 지금 내 눈앞에 .. 2017. 5. 1. [레베카 니아지 샤하비 - 나는 생겨먹은대로 산다 / 중앙북스 / 두행숙 옮김]"자기계발이야말로 인생의 낭비다" 르코희동이의 CHOICE★이책을 권합니다. 00138.(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자기계발이야말로 인생의 낭비다" 책 제목부터가 'HOT'(핫)하다라는 느낌이였다. 자기계발이야말로 인생의 낭비라고말하는 "나는 생겨먹은 대로 산다"를 알게 되자마자 사실 책을 읽고 싶었다.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것도 끌린 거지만 매번 무엇을 하라하라 라고 이야기하는자기계발서와는 또다른 방향으로 무언가를 제안할 것 같아서 마음에 더욱 들었다. 사실 아무리 많은 동영상을 찾아보고 강의들을 듣고 책을 읽고 노력한 것 같아도바뀌지 않는다라는 슬럼프가 올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것에 화두를 던지는 책이 될것 같았다."당신의 삶에서 멜로드라마를 찍기보다는 시트콤을 만들어내라"라는 문장처럼우리가 그간 모르는 새로운 인생의 기술.. 2015.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