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서재#23.이누카이 타보_천사는 당신 곁으로 걸어서온다 문득 '천사는 당신 곁으로 걸어서 온다'라는 제목과 멘토와 멘티의 이야기라고 해서, 조금은 진지함이나 조금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 책이 도착했을때 굉장히 얇았던 그 책의 모습을 보고, 순간 '어라? 생각보다 많이 얇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들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의 글이였습니다. 성공하고,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멘토가 아니라, 누구든지 다른 사람의 멘토가 될 수 있다 라는 느낌의 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멘토였던 사람도 진짜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해피엔딩. 조금은 색다른 방식이기도 했고, 작가의 특이한 생각이 돋보이긴 했습니다. 군데군데 아쉬웠던 것은 처음에 멘토가 멘티를 해줄 사람에게 - 이성적으로-_-생각했다는.. 2013. 3. 28. 꿈꾸는 서재#22.이진희_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 처음 책을 받고는 표지만 보고는 스트레칭을 알려주는 걸까.. 건강과 관련된 글들을 많이 읽어서 , 이것도 뭐 운동하고 음식조절하라고 하는 거겠지라는 생각했다. 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요가나 운동같은게 써있을줄 알았다. 그러나 몸이 아파봤던 한 사람이 어떻게 삶을 개선시켰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나와있었다. 어떤 것은 많이 들어보기도 한 것이였지만, 어떤 것은 ..."아.."하면서 이렇게도 해야하는 거구나.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갔던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저 운동하라고 요구하진 않는다. 다만, 하나하나 일상생활에서 내가 건강한 몸을 착한 몸을 부러운 몸을 만드는 법을 세세하게 기록해준 .. 2013. 3. 28. 꿈꾸는 서재#21.폴아덴_생각을 뒤집어라 이 책은 인생을 잘못된 방식으로 바라본다. 이 책은 잘못 내린 결정들이 주는 혜택을 설명한다. 이 책은 어떻게 위험이 삶의 안전이 될 수 있는지, 왜 비합리적으로 구는 것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것보다 더 나은지 보여준다. 결국 중요한 건 주사위를 던질 배짱이 있는가이다. "문" 과 "곰"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은 평범하게. 세상 흘러가는 대로. 그저 주어진대로 살아가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세상은 생각을 뒤집은 사람들로 인해 발전해왔다고. 높이뛰기를 정면이 아닌 배면뛰기로 시작한 사람. 그당시엔 핫 이슈적인 행동이였다. 사람들과 정반대로 생각했기에 그 이전에 어떤 사람보다 높이 뛸 수 있었다. 사고 방식에서의 작은 차이가 높이뛰기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놓.. 2013. 3. 27. 꿈꾸는 서재#20.김동영_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거야 인상깊은 구절 P.161 뭔가에 빠져드는 일, 그 일은 논리가 없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여행일기.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이 제목에 나는 처음엔, 이건 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 왠지 긴 소설일것 같고, 왠지 시일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 그러다가 누군가의 추천으로 이 책을 손에 잡았다. 손에 잡고 있는 동안, 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일기에 푹 빠져버렸다. 글쓴이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너는 돈이 많아서 여행을 했던 것도 아니였고, 너는 나이가 어려서 여행을 하기에 충분한 것도 아니였고 너는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이 잘되었던 것도 아니였고, 하지만 너는 차 한대를 가지고 미국을 횡단했다. 나는 너의 이야기에. 너의 사진에. 너의 살아있.. 2013. 3. 26. 꿈꾸는 서재#19.대니얼 코일_탤런트코드 인상깊은 구절 망칠수록 더 나아진다 어느날 집에 오니, 택배로 포장되서 날아온, "탤런트 코드"라는 책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책 표지부터, 그리고 부제로 되어있는 "재능을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에 마음이 확 끌려버렸습니다. .재능 = talent. 책을 보면서, 천재는 천부적인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책을 읽다가 알게된 '미엘린'이라는 신경물질에 관한 궁금증은 날로날로 높아만지게되었습니다. '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더 천재적인가' 책 띠의 그 카피가 왠지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하고싶은것, 혹은 정복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미친듯이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과 심층연습 그리고 배워가는 과정의 각 부분을 완벽히 익혀가는 것. 우리.. 2013. 3. 26. 꿈꾸는 서재#18. 아네트 시몬스_성공하는 녀석들은 이야기도 잘한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만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적이 있을겁니다. 누군가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려봤거나, 엄청나게 웃었거나 굉장히 화가 나가서 상처를 받았거나,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그런 이야기들을 만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써보기도 전에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야기'라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요즘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있던 부분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하면 상처주지 않고 내 말을 전할 수 있을까 ? 혹은 누군가에게 어떻게 하면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전할 수 있는 걸까라고 너무 많은 고민에 시달리고 있었기때문입니다. 한번 .. 2013. 3. 2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