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 신스케 - 그것만 있을리가 없잖아│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열어주는 그림책 ⓐ 책소개 요시타케 신스케, 그의 책은 읽을 때마다 웃음이 난다. 그는 사람들의 웃음코드와 생각을 잘 읽어내는 작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쉽고 웃음이 나는 책을 쓰기란 쉽지 않을텐데 - 그의 말대로 '사소함'을 끊임없이 메모하고 기억해두기에 정말 작은 아이디어를 우리가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오빠가 유치원생 동생에게 "미래는 무시무시하대" 라며 시작되는 이야기가 긍정적인 할머니가 "미래는 사실 많아" 라며 다양한 생각으로 이어지게 한다.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하거나 힘들거라는 생각이외에도 고정관념을 깨고 미래와 상상력을 열어주는 책이다. 아이가 찾아가는 "그것만 있을리가 없잖아?"라는 소재를 통해서 우리를 더욱 상상력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 201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