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옥 -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멋을 아는 사람의 생애 첫 미술 투자 ⓐ 책소개사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친구 중에 '화가'가 있어서였다. 유명한 작가들이 아니고서야 사실 생계 유지가 만만치 않고 고민도 많은 친구를 보면서 미술에 더 관심이 생겼다. 다시 결정하라고 해도 본인은 '화가'가 될거라고 말하는, 주변사람에게 화가가 되라고 추천은 못해주겠다고 하면서도 스스로는 그림이 참 좋다고 말하는 친구의 모습에 그냥 응원이 아니라 언젠가 친구의 그림을 작은 거라도 꼭 하나 사야지라고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그런데 정말 운명이 아닐까. 필자 역시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말하는 순간 운명의 책을 만났구나 싶었다. 월급쟁이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사서 집에 걸어두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래서 이 책은 쓰여졌다. 그간 미술품 구매 가이드에 관한 .. 2018.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