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르코의 "1분 독서" 북칼럼
미야자키 마사카츠 /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 어크로스
내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서는 묵상으로부터 나온다.
깊은 사유로부터 환경을 바꿀 수 있는 힘도 생긴다.
'사유'라는 과정이 들어가야 비로서 진짜 책읽기가 된다.
진짜 책읽기를 하라.
지금 1분 독서하세요 !
경제는 흐름을 알아야 보인다.
복잡한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편적 정보가 아니라 맥락을 아는게 중요하다.
세계사의 지평에서 보면 복잡한 오늘날 경제의 진면목을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다.
화폐는 왜 탄생했고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점은 어떤 사건들에서 시작되었는가.
세계 경제의 패권을 좌우하는 초강대국의 흥망성쇠는 어떻게
전갱되었는가,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은 어떻게 정세 속에서
강화되는가. 과열된 투기에 따른 버블의 발생과 붕괴는
어떤 역사적 맥락에서 벌어지는가.
역사의 흐름을 알고 사건의 배경을 알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자의 무시무시한 파괴력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화폐의 기능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꼽는다.
가치의 교환 수단, 가치의 계측 수단, 가치의 보존 수단
또한 화폐에는 제 4의 기능이 있다. 바로 이자로 인한 자가증식이다.
이 기능이 '금융'으로 이어져 자본주의 경제를 탄생시켰다.
[서평]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그가 오늘의 경제를 만든 역사 속 경제의 명장면을
중심으로 방대한 경제사의 핵심을 한 권으로 압축해 전달한다.
화폐의 탄생부터 주식회사의 등장, 투기와 버블,
경제 패권의 이동, 금융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둔
현대 경제의 변화까지. 오늘의 경제를 있게 한 51가지 세계사 속
경제의 전환점을 따라 읽다보면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교양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화폐, 주화, 지폐의 등장으로 본 세계사
경제 규모를 확대한 6가지 세계화
경제 중심의 변천사
은화와 금화로 보는 세계사
두개의 다른 경제권이 만나 성립한 세계 경제 등
세계사 속에서 경제가 어떻게 달라져왔는지를
볼 수 있도록 정리해두어서 우리가 더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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