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마유 - 7번읽기공부법 / 위즈덤하우스 / 류두진옮김 ]"나는 읽는 것만으로 공부의 달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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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마유 - 7번읽기공부법 / 위즈덤하우스 / 류두진옮김 ]"나는 읽는 것만으로 공부의 달인이 되었다"

by 다재다능르코 201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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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17.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책 한권을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공부법.

7번 읽기 공부법

공부머리가 없어도 딱 7번만 읽어라"

 

 

책 한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7번 읽기 공부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하면 아무래도 '어렵다'라는 생각만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 누구나 '잘하고싶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누구나 '잘할수는 없는 것'인 것이 공부니까. 7번 읽기 공부법이라, 헤드라인만해도 책 한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된다고 하니 책을 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도 충분히 읽고 싶고 배우고싶은 방법이였다. 머릿 속에 통째로 복사를 해둔다면 얼마나 편할까 싶기도 했다. 직업이 하나가 아닌 나로서는 이래저래 시간을 쓰다보면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때가 많은데, 그럴때 많이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폈다.


사실 평상시 책을 읽을 때 좋아하는 작가들을 보긴 하지만 이력에는 많은 신경을 안쓰는 편이긴 했는데 이 책의 저자인 야마구치 마유씨의 이력은 화려하다 못해 빛이 나는 이력이였다. 도쿄대 법학과 수석졸업,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 , 1급 공무원 시험 동시 패스! 라는 이력은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이력은 아니니 말이다. 마치 우리나라 고승덕 변호사가 생각나기도 했다. 게다가 학원이나 과외대신 오로지 독학으로 원하는 시험에 모조리 합격했다라는 점도 또한 새롭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스스로 하는 일에 더욱 도움이 되기도 하겠다 싶었다.


 

저자는 '공부'를 잘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공부의 정의는 단순히 시험을 잘해서 성적이 잘나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게다가 다른 특기나 능력에 비해 공부는 누구라도 한가지 방법을 꾸준히 거듭하다 보면 지식은 반드시 머릿속으로 들어가고 익힐 수 있다라는 점을 들었다. 그래서 저자는 '나만의 공부법을 확립'하는 것을 강조했다.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최단 거리라고 소개하면서 그를 강조했기에 충분히 이해가 갔다.

 


책을 읽어가는데 앞부분을 읽어가면서 들은 생각은 그저 공부를 이렇게했다, 나는 이랬다라는 수기식이 아니라 진짜 저자가 느낀 그대로 노하우를 전달해주려는 체가 마음에 들었다. 보통 노하우를 전하면 대부분이 에세이식이거나 일기처럼 자신의 스토리를 전하고자 하는게 보통인데 이 책은 하나하나 내용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렇기에 단순한 공부법을 자랑하거나 스스로 처한 상황을 자랑하는 것도 감정적인 내용만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정말 단순한 논리'를 설명하기위해서 예도 들어가면서 설명해준다. 어떻게 보면 어렵고 힘들 수도 있는데, 저자는 이 책을 읽고 공부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공부법을 시도해보기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더 차근차근 읽으려고 노력한 것 같다.


노력과 공부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만드는 7번 읽기 공부법은 한번쯤은 읽어서 실제로 공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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