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현 -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 중앙북스] "예능PD 6인에게 배우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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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 -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 중앙북스] "예능PD 6인에게 배우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법"

by 다재다능르코 201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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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덕현 -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 중앙북스] "예능PD 6인에게 배우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법" 






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95.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예능PD 6인에게 배우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법"





<1박 2일>, <무한도전>,<남자의 자격>,<슈퍼스타 K> 등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한번쯤은 티비에서 본 프로그램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본다. 저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제는 연예인들보다도 PD들의 이름이 오히려 더 많이 올라온다. 

 PD의 이름을 보고 오히려 연예인이 출연을 자처하거나, 시청자도  PD를 보고 믿고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1. 계획하되 완벽할 필요는 없다 - 나영석

2.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더 중요하다 - 서수민

3. 구별 짓는 순간 가능성은 줄어든다 - 신원호

4. 말하기 전에 먼저 귀부터 열어라 - 김용범

5. 24시간 내내 미칠 수만 있다면 - 신형관

6. 누구도 찾지 않는 길을 걷다 - 김태호





제목만 읽어도, 예능PD들의 프로그램을 보는 듯 했다,  단점을 장점화하고 일을 여행으로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마음의 

변화였을까 싶다. 마치 6명의  PD들의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자서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어떠한 꼼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특별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난사람이였다라고도 표현하지 않았다. 정말 각자만의 환경에서 각자만의 스타일대로 

그렇게 각자의 위치를 만들어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책이었다.







정말 훔치고 싶은 직장생활 성공 노하우가 아닐수 없었다 ^^

그중에서도 몇몇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과 그의 삶이 흥미로운건 그가 말한 50% 기획과 50% 우연의 법칙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획한 대로 굴러가는 만큼 재미없는 게 있을까 라고 말하는 부분과,

신형관 PD의 "나태하고 게을러진다는 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거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해내려면 자기 자신에게 특히 독해질 필요가 있어요"라고 한 부분이였다.


사실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조금더 이른나이에 읽었다면 

PD를 꿈꿨을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였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평소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던지라

많은 궁금증도 해소했고, 영감도 받을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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