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담론│행복을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

이 시작은 '한 통'의 전화에서 시작되었다.

 

'르코님, 3월 27일 금요일 시간되십니까?'

처음에는 월말이라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라고

이내 생각했고 -

 

"네, 됩니다" 라고-

덜컥 이야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3월 초에 읽었던

[행복의 기원]을

다시 펼쳐들었습니다.

 

9시 30분, 

시작 20분전 완성된 '발제'

월말의 바쁨을 이기고 -

초 집중한 결과로 얻어낸 PPT로

긴장한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마음담론,

온라인 모임 :) 

3달째 참여중인데요.

한달 한권의 책과 

4개의 글을 쓰면서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갖습니다.

덕분에 책을 단순한 서평이 아니라,

나라는 책을 매일 들여다보며

글을 고치는 느낌입니다. 

 

3번째 달에는, 

글을 평소보다 쓰지 못했습니다.

우선순위의 일들을 먼저하느라,

그런데 이렇게 발제 기회덕에

오히려 깊게 책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급 벙개이였음에도 불구하고

12~13분이 함께해주셔서 -

 

나코리님이

소회의실을 만들어서,

다양한 분들과 토킹토킹도

해보고 즐거웠답니다 :)

 

준비했던 '행복의 기원'발제도

너무나도 좋게 봐주셔서 /ㅁ//

즐거움이 가득했네요 !

 

순희님이 진행해주신 [소셜 애니멀] 역시

영화와 연결해주셔서 설명이 쏙쏙 -

두꺼운 책 한권이 순식간에 -

쏘옥 - 들어왔답니다.

 

나코리님의 깔끔한 정리와

4월 10일에 있을 '라인업'이 엄청난

사람책까지 ?

 

이번 사람책은 3명의 엄청난 분들이

함께해서 기대가 엄청 되더라구요!

 

4월 10일에 있을 사람책,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람책은

또 어떨까요?